언정이 외 2명
틴케이스
3.9(64)
[누나 잡아먹으러-언정이] 신아는 회사 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어릴 적부터 알던 동생인 피아니스트 민규에게 공연을 제안한다. 하지만 이미 월드 투어로 바쁜 그가 당연히 거절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숙식 제공’을 조건으로 그녀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그런데 잠깐의 동거 아닌 동거가 시작된 첫날부터 문제는 터지고 만다. 민규의 놀라울 만한 그곳의 사이즈에 신아의 시선이 자꾸만 가면서……. [거대한 재회-조유진] 아무리 사랑해도 절대 권주승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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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연윤희수
마롱
4.0(64)
비만 오면 미치는 꽃 같은 교수, 이준. 국내 최연소 법의학 박사에 범인 잡는 법의학자지만 이나는 안다. 그가 미친, 천재, 변태라는 걸. 똑 소리 나는 미친놈 컨트롤러, 정이나. 법의학 사무실 조수로 취직시켰는데 준은 어쩐지 그녀를 조수로 남기기 싫어진다. 끔찍한 희생, 고통스런 기억들을 되살려 내는 곳. 가슴 시린 죽음을 마주할 때마다 냉기가 서린다. 얼어붙은 준의 심장이 버석거리는 비명을 지를 때 그를 두드리는 따듯한 그녀의 손길. “안
소장 3,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