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밤 외 5명
스너그
4.6(15)
* 본 도서에는 더티토크, 강압적 관계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소재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사랑의 캐비닛 > 봄밤 “후회할 짓은 하는 게 아니에요.” 호린의 이미 빨간 얼굴이 한층 더 붉어졌다. 귓가와 목덜미까지 새빨개진 호린의 목소리는 어느새 발발 떨리고 있었다. “후, 후, 후, 후회 안 해.” *** 멘토로 간 모교에서 어릴 적 친구 동생을 만났다. 훤칠한 키에 잘생긴 얼굴, 저음의 목소리가 어릴 적
소장 3,150원(10%)3,500원
더럽
프롬텐
4.5(609)
퇴사 직전 응모한 사내 공모전에 당첨됐다. 부상은 1천만 원 그리고… 정태겸 대표 이사를 본떠 만든 안드로이드 로봇? 듣기로는 아틀라스 로보틱스의 기능이 모두 탑재돼 있다고. 그러면 당연히 섹스 로봇으로도 사용 가능하다는 뜻이었다. …정태겸은 무슨 생각으로 이런 로봇을 직원에게 대여해 준 걸까. * “너 정말 거기도 선배랑 똑같이 생겼어?” “뭐?” “그러니까. 그, 성기 모양도 정태겸 대표님이랑 똑같이 생겼냐고.” 그 순간 로봇의 얼굴에 묘한
소장 3,420원(10%)3,800원
오현영
스칼렛
총 2권완결
4.0(145)
※ 본 도서에는 고수위 컬러 삽화 한 장이 함께 있습니다. 만고불변의 법칙, 어느 집단이고 한 명씩은 미친X이 있다. 퇴근을 한 시간 앞둔 금요일 오후 5시, 어김없이 냉랭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월요일 오전 대표님 보고에 같이 올리려면, 지금 바로 수정 들어가야겠는데.” “다음 주 월요일이요?” “빨리 컨펌을 받아야, 준비 기간을 넉넉히 확보할 수 있겠죠.” 지난 주말에도 이러더니, 이번 주말까지. 주말 내내 쉬지도 못하고 꼼짝없이 일하라는
소장 500원전권 소장 4,400원
몬루
조은세상
3.6(10)
첫 경험 도중 기절해버린 뒤 창피함을 견딜 수 없어 달아났던 그녀, 우설아. 이후 섹스 트라우마가 생긴 그녀의 앞에…… 전 남친 강지혁이 나타났다!? “우설아 씨는 예전부터 참 잘했지.” “……뭐를요?” “나 열받게 하는 거. 한 번 도망간 사람이 두 번을 도망 못 가겠어?” 그녀와 마찬가지로 트라우마가 생긴 지혁은 설아가 10년 전처럼 도망갈 수 없도록 계약서를 쓰게 하는데……. “그럼 제가 뭐를 책임져야 하나요? 어떻게 하면 저를 용서해주실
소장 3,500원
도롱
로망띠끄
4.4(27)
괴팍한 상사 때문에 퇴사하고 싶었던 양도연. 잔업 하다가 로또에 당첨됐다? “미쳤어, 미쳤어, 미쳤어!” 1등 수령액은 무려 세후 20억. 비빌 언덕도 찾았겠다, 황금 같은 일요일보다 더 값질 월요일을 기대했다. 그런데……. “여기가 어디야?” 눈을 떴더니 완전히 모르는 방에서 깨어난데다가, “선화진이 왜 여기에 있어?” 고통의 원인인 상사와 한 침대에 있다. 이 말도 안 되는 상황은 뭐야? “혹시 어딘지 기억나세요?” “아뇨. 처음 보는 곳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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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필
라떼북
4.2(251)
평소와 다름없던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그 날. 석희에게 ‘노예남’의 디엠이 도착한다. 노예남이라느니 BDSM 등의 특별한 취향과 무관한 삶을 살던 석희, 하지만 협박 아닌 협박으로 노예남의 플레이파트너가 되어버린다. [책임을 묻지 않겠습니다. 5번만 해주시면 됩니다.] 문제는, 새로운 취향에 눈을 떠버렸다는 것이다. “더럽게 밝히는 변태네. 밖이라고 더 흥분하고…. 지금도 아래 세우고 있지? 질질 흘리면서.” -……. “설마 벌써 흔들고 있는
대여 1,900원(50%)3,800원
소장 3,800원
계바비
그래출판
3.7(405)
“그래서 남자한테 왜 차였는데?” “…제가 불감증이라서요.” 성 불감증인 유해수. 체질적으로 잘 젖지 않는 그녀는 전 남친에게 나무토막이라는 소리를 듣고 버림받았다. 각종 딜도부터 바이브레이터까지 시도해 봤지만 느끼는 건 고통뿐. 운이 없게도 그녀는 강철 클리였다. “그래? 난 여자 싸게 할 수 있는데.” “…….” “여자의 불감증은 보통 상대방이 원인이야. 씹질을 잘하는 손이나 다른 남자 좆으로 갈아타는 게 어때?” “그게 무슨….” “몸을
엘루비오
에피루스
3.4(57)
잘못 보낸 택배가 도착한 곳은 게이라는 소문이 자자한 한 팀장의 집. “남의 택배를 뜯어보는 악취미는 없지만, 밤을 책임진다는 토끼가 뭔지 궁금해서 열어 봤습니다.” 「당신의 밤을 책임질 신제품 긴 귀 토끼 80% 폭탄세일」 배송 메시지: 성인용품이라고 표기하지 말아 주세요. 한 팀장은 지은에게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한다. “토끼보단 제가 나을 텐데요. 토끼가 만족스럽지 않으면 찾아오세요. 저의 집은 이미 아시니까.” * “이제 시작인데, 꽤
문정민
로아
3.6(427)
※ 본 도서에는 고수위 컬러 삽화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짝사랑하는 여자의 성인용품 구매 후기를 보고 말았다! ‘환상적인 바이브레이터와 사랑에 빠졌어요. 제가 진짜 귀찮아서 후기 안 남기는 성격인데 이 물건은 후기를 안 남길 수가 없네요. 밤에 이걸로 자위 한 번 하고 자면 푹 잠듭니다. 남자가 필요 없네요. 강추합니다.’ 도현영 주임의 클리토리스를 문질문질 할 수 있는 사람은 한선우 뿐이라고! 그녀가 원한다면 한 번 아니라 다섯 번도 해줄 수
소장 3,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