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물리에
마담드디키
총 3권완결
2.0(1)
“제발 저 두 사람에게 천벌을 내려주세요.” 몸 바쳐 마음 바쳐 모든 걸 바쳐 사랑했던 남자친구가 자신의 직장동료와 바람피는 현장을 목격한 서희는 정신이 나가 버린다. 게다가 남자친구에게 속아 적금 통장까지 내어줬던 그녀는 빈털터리까지 되는데.. 충격과 절망으로 모든 것을 내려놓기로 한 그녀는 자신을 집어삼킬 차디찬 겨울 바다를 찾아 한강 다리 위로 간다. “정신이 좀 듭니까?” 운명처럼 그녀 앞에 나타난 남자가 있다. 조각 같은 외모, 차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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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다이
도서출판 윤송
3.6(24)
“호칭에 대해서라면 시혁 오빠로 하지. 오빠 소리가 싫으면 그냥 시혁 씨로 하든지.” “저기요, 전무님. 제가 지금 잘못 들었나 싶은데요. 혹시 전무님, 저하고 상사와 부하직원 이외의 다른 관계가 되고 싶으신 건가요?” “왜 놀라고 그러지? 책임지겠다고 했잖아.” “무슨 말씀이세요? 제가 괜찮다는데.” “내가 그게 안 된다고. 나, 가벼운 남자 아니야. 그리고 함부로 여자 건드리는 남자도 아니고.” “전무님, 진짜 저하고 연애라도 하시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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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좋은방
이지콘텐츠
총 2권완결
4.3(8)
장녀로 태어나 억척스러운 생활력으로 집안 식구 모두를 건사해 온 우리. 그러던 어느 날 높은 대출 이자를 감당할 수 없었던 그녀는 수당에 혹해 ‘하데스의 궁전’이라는 의미 모를 별명이 붙은 시골 깡촌에 있는 연구소로 향하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푸른 눈동자를 지닌 신비로운 남자를 만나게 되는데……. “아직도 감상…… 중입니까?” “눈이 참 예뻐요.” 파란 눈동자로 태어난 데다 선천적 주맹증을 앓고 있는 해준. 홍연그룹의 후계자이기도 한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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