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루
파인컬렉션
4.0(50)
대부업체 사장 비서실에서 근무하는 22살의 나빈. 찌는 듯한 여름, 게임을 하다 날을 꼴깍 새버리고 지각하지 않기 위해 새벽녘에 출근한다. 아무도 없을 줄 알았던 사무실에서 이상한 소리가 듣게 되고, 약간 열린 사장실을 훔쳐봤다가 뜻밖의 장면을 목격하게 되는데. *** “뭐? 너 지금 뭐라고 했냐?” “오늘 밤에 제가 그 아가씨를 대신하면 안 되겠냐고, 했습니다.” 늘 ‘쪼그만 여자애’라고만 생각했던 홍나빈의 거침없는 말을 듣고 강태호는 입을
소장 1,300원
은경우
마롱
3.9(71)
“그만큼 했으면 됐으니까 이제 가자.” 카페에서 친구에게 봉변을 당하고 있는 하은에게 갑자기 나타난 남자. 다정하고 부드러운 목소리의 남자는… 본부장님?! “내 여자에게 패악은 그만 떨지?” 뜬금없이 나타나 남자친구라고 주장하는 도지한. 덕분에 그날의 소란은 끝났으나 다른 소란이 기다리고 있다. “혹시 괜찮으면 내일 저녁 식사 어때요?” “갑자기요? 사귄다는 소문이 난 지금요?” 소문을 잠재울 방법을 찾기 위해 마주 앉은 두 사람. 자신이 맞선
소장 2,800원
달달
젤리빈
4.0(2)
#현대물 #사내연애 #오해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츤데레남 #무심남 #절륜남 #질투남 #집착남 #순진녀 #절륜녀 #직진녀 작은 스타트업에서 일하고 있는 윤하. 업무 때문에 대표와 함께 먼 도시로 출장을 오게된 윤하를 데리고 깊은 밤까지 업무를 하자는 대표, 시원. 그 업무는 연인을 위한 앱을 테스트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윤하와 시원은 진짜 연인인 듯, 유명한 장소를 찾아 다니고, 서로의 취향을 공유하는 테스트를 진행한다. 사실 패션 모델처럼
소장 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