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툰스토리
주식회사 태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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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은 결코 만나선 안 될 사람이었다. 초등학교 때부터 중학교까지 이어진 4년간 지속된 악몽 같은 순간에 둘은 결코 만나선 안 될 남녀였지만, 시간이 흐른 후 또 다시 그 악연이 시작된다. 학창시절, 찌질한 인생을 일삼았던 준희. 그런 준희를 시시때때로 괴롭혔던 형준. 성적, 외모 모두 어딘가 조금 모자라 보이는 준희에게 형준은 지속적으로 꾸준하게 놀려댔다. 4년 동안의 괴롭힘 덕분에 힘든 학교생활을 보냈던 준희. 준희는 10년 동안 트라우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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