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료
이야기 들
총 2권완결
4.0(2)
지독한 수험 생활의 끝에서 힐링이 고파, 혼자 약 30일간 떠났던 여행지… 바로 그리스 아테네였다. 그녀의 나이 스물셋! 힐링도 고팠고, 남자도 고팠다. ‘한 놈만 제대로 걸려 봐. 가만 안 둬!’ 그러나 음흉한 속마음과는 별개로 방구석 여포인 수아의 시선을 단번에 이끈 이가 있었으니, 바로 비행기 옆 좌석의 앉은 남자였다. 날카로운 비주얼과 어울리지 않는 어리숙하고도 산만한 행동의 남자와 지독하게 얽히고 싶었던 그녀는, 비행기에서부터 눈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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