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조은세상
1.5(2)
귀족의 아버지에게서 버림 받아 아치레노 백작가에 팔려온 노예의 딸 카탈레시스. 갖은 학대를 받고 굶주리며 헐벗게 자라온 노예 소녀가 자라 어느덧 성년의 여인이 되었다. 결국 저주받은 파베리안 성을 도망치는데, 도망간 노예를 다시 찾아낸 새 주인은 백작가의 프레스톤 도련님. 그는 그녀에게 믿지 못할 청혼을 그녀에게 하고 마는데……. “결혼은 정중히…… 거절하겠습니다. 프레스톤 도련님.” 그녀의 어깨에 새겨진 검은 표식을 발견해낸 프레스톤은 그녀에
소장 3,200원
또롱(김선경)
로망띠끄
0
가리지마. 네 몸에 있는 흉터까지도 내 것이니까. 원할수록 가까워지는 진실의 기억 “기억해. 그게 무엇이든.” -은성 “그 기억 속에 당신이 있다면 기꺼이.”-선호 녹턴의 야상곡이 흘러나오던 그날 밤 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녹턴은 밤의 악몽일 수도 사랑의 확인일 수도 있습니다. 제겐 후자입니다. 그날 밤은 제게 사랑이었어요.” 똑같은 얼굴의 두 남자, 피아노 선율을 두드리듯 그녀의 마음을 두드리다. [미리보기] 잔뜩 헝클어진 머리칼
낮달꿈
세이렌
총 2권완결
4.0(3)
[독점]“예민하구나, 너?” “으응….” 지혁은 엄지와 검지로 한쪽 유두를 굴리며 다른 쪽 유두를 빨기 시작했다. 혀로 굴리다가 자근자근 깨무니 그녀의 허리가 움찔움찔 튕겨 올라간다. “난 이런 예민한 여자가 좋더라.” “하아…. 더 해줘.” 그녀가 지혁의 머리카락을 움켜쥐었다. ---------------------------------------- 황당한 방법으로 유혹하더니 잔뜩 달아오르게 해놓고 결정적인 순간에 도망쳐버린 그녀, 한혜수.
소장 400원전권 소장 3,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