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9
앰버
총 3권완결
4.0(10)
흔히들 공무원을 철밥통에 고리타분한 직업이라고 한다. 하지만 여기, 우리의 길하음 5급 사무관은 고리타분은커녕 롤러코스터보다 다이나믹한 좌천을 맛보는 중이다. 강남구청의 에이스에서, 하루아침에 서울 벽촌 동장으로 발령 난 그녀. 남들은 징계성 부임이라고 손가락질한다지만, 글쎄. 우리의 길하음은 굴하지 않는다. 아니, 오히려 제 버릇 개 못 준다고 여기서도 특유의 원리원칙과 강단을 고수하려 든다. 「여기 안전 사업 담당자 이름 옆에 붙은 표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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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
트윈어스
총 4권완결
3.6(11)
[‘진짜 주인공이 될 수 있는 티켓!(~00:00:00)’을 선물 받았습니다. 사용하시겠습니까?] 여성향 오피스 게임에 빙의했다. 그것도 바로 어제 서비스가 종료된 최애 게임, <두근두근♡연애 오피스!>에. “이것도 성공한 덕후로 쳐 주나….” 혜정의 앞에 나타나는 <두근두근♡연애 오피스!>의 공략 캐릭터들. “혜정 씨쯤은 내가 책임질 수 있으니까 걱정 마요.” 모두에게 친절한 금발 벽안 팀장, 준. “사 온 거 아니고, 얼마 전에 숙취 해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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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1화완결
4.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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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열매
피우리
3.5(4)
헌신하면 헌신짝이 된다는 말처럼 헌신하는 태도 때문에 또 차인 그녀, 은솔. 다음 연애는 즐기기만 하겠노라 결심한 그녀의 앞에 그녀가 차인 꼴을 목격했던 남자, 은혁이 나타난다. 아무 말 없이 사라진 연인을 여전히 잊지 못한 은혁은 연인의 행방을 알고 있을 아버지를 자극하기 위해 그녀에게 가짜 연애를 제의해 오는데…. “합시다, 나랑.” “뭐, 뭘요?” “…….” “지금 무슨 소릴 하시는 거예요?” “합시다, 나랑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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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외모부터 실력에다 당당한 성격까지, 무엇 하나 모자라지 않은 그녀, 노을. 단 하나 모자란 게 있다면 자청해서 한 남자의 어장에 들어가 관리된 지 어언 6년째라는 것. 그런 그녀의 옆집으로 어릴 적 친하게 지냈던 동생, 하늘이 나타나고, 그녀의 어리석은 짝사랑을 알게 된 하늘은 이제는 그 사랑을 놓고 싶어 하는 노을에게 뜻밖의 제안을 해 오는데…. “혼자서 정리하는 게 힘들면 날 이용해.” “뭐?! 꼬맹이. 방금 뭐라고 했어?” “그 사람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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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앤케이
로망띠끄
3.8(5)
못 고쳐 줄 거면 나랑만 지내. 세상에서 가장 잘하는 일이 축구였고 축구만을 바라보며 살아오던 지혁은 부상으로 축구마저 못하게 되며 가장 힘든 시절을 보내고 있는데 불쑥 나타나 술금지령을 내리면서 자신은 너무도 당당히 술을 마시는 세연을 보며 지혁은 모든 일에 긍정적인 팀닥터 세연에게 자신의 병을 고치라고 하는데... “그냥 나랑 사귑시다.” “또, 또 그 소리?” “나 좋아하잖아요.”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인간관계를 지혁은 잘 헤쳐낼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