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른
텐북
총 3권완결
4.3(592)
“겁먹을 것 없어요. 죄 없는 사람 안 죽입니다.” “그럼 죄 있는 사람은…….” DH인베스트먼트 대표 이사 전담 비서로 출근하게 된 서지우. 그런데…… 대표 이사는 어디 가고 무서운 분위기를 가진 남자와 문신 가득한 무리만 가득한 거지? 조직 폭력배 같은 측근을 거느리고 있는 33층의 주인, 백호건은 그야말로 모두에게 두려움 그 자체였다. “경고하는데 앞으로도 떳떳하게 그딴 말 지껄이고 싶으면 사람 보는 안목부터 키워요.” “지금 제 걱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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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달춘
사막여우
4.0(5)
“몸으로 때우던지.” 빚을 갚기 위해 달려온 태리의 10년. 드디어 모든 빚을 청산한 대망의 그날, 하필이면 외제차 대리 운전을 하다 접촉 사고를 낸다. 운 좋게 대기업에 취직도 했겠다, 조금만 시간을 주면 갚으려고 했다! 그가 그 말을 하기 전까진. “몸으로 때우라고.” “차 고치세요. 제가 다 드리겠습니다!” 뻔뻔한 제안에 큰 소리 치며 돌아섰지만, 남자는 머지않아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건넨다. “박태리 씨. 남자친구 있나?” “아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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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가주
피우리
총 2권완결
3.0(1)
10년간 간절히 찾고 있던 그녀가 신입사원이 되어 나타났다. 하지만 은헌이 생각했던 재회와 달리 혜원의 반응은 차갑기만 하다. “우린 이미 끝난 사이야.” 과거를 살아가는 그 남자와 과거를 기억하고 싶지 않은 그 여자. 혜성 그룹의 강은헌 대표가 선언한다. “어떤 이유에서든 상관 없어. 끝난 사이? 아니, 그럼 다시 시작하면 돼.” 저돌적인 그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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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필
사슴의풀밭
3.0(8)
※ <로맨틱 청와대>는 제공사 변경으로 인한 개정판입니다. 윤문을 포함하여 몇몇 설정이 달라졌습니다. 또한 본 소설에 등장하는 인명, 지명, 설정은 극화되었음을 밝힙니다. 연애 금지구역 청와대에서 펼쳐지는 권력지향 아찔 로맨스. 사고뭉치 청와대 인턴의 정사(?)를 넘나드는 국보급 사랑이야기! 고향에서 어쩌다 하룻밤. 뜨거웠던 첫 경험 이후, 흔적 없이 사라진 남자를 대한민국 권력의 심장부에서 만났는데… “인생 날로 먹지 말라고 나한테 충고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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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쏘
하늘꽃
2.6(18)
묻지마살인으로 인해 죽음을 맞이한 은세이, 눈을 떠보니 해츨링으로 환생했다. 낯선 곳 낯선 세계에 드래곤이라는 존재인 것도 당황스러운데, 마왕의 신부로 낙점이라니... 이런, 젠장! - 본문 중에서- 푸욱! 묵직한 소리와 함께 날카로운 칼이 내 심장을 관통했다. 이 말도 안 되는 상황에 내 눈은 찢어질 듯 동그랗게 커질 뿐이다. 그는 기분 나쁜 미소를 지으며 작게 중얼거렸다. “흐흐흐……. 9번째.” “하악……!” 숨을 내쉬자 목구멍으로 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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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노리
조아라
2.5(4)
호텔 재벌이자 거만한 냉혈한 지훈은 우연찮은 사건으로 인해 예쁘고 엉뚱 발랄한 세린을 만나고, 이내 둘은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세린의 주위 모든 사람은 그녀가 어렸을 때부터 함께 자라온 친오빠같은 치과의사 민섭과 결혼하기를 바란다. 민섭은 세린에게 집착에 가까운 사랑을 갖고 있는 남자였고, 지훈과 세린의 관계는 어긋나기 시작하는데……. * * * 한숨인지 뭔지 모를 거친 숨을 뿜어내며 지훈은 아직도 그대로 세린을 껴안고 있었다. “나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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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
도서출판 청어람
4.0(2)
외모면 외모, 능력이면 능력. 무엇 하나 모자랄 것 없는 완벽남 강재이의 일상이 어떤 여자를 만나면서 조금씩 틀어지기 시작했다. 그녀의 정체는 바로 같은 회사 직원 정다미. 재이는 오랫동안 숨겨온 자신의 비밀을 알게 된 다미에게 거래를 제안한다. 하지만 다미가 내건 조건은 이후 생각지도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제 아무리 견고한 벽을 세워도 손쉽게 뚫어버리는 다미의 애정공세에 재이는 점점 혼란스러워지는데…….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게 섹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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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별
다옴북스
총 4권완결
2.7(6)
섹시코믹+로맨스?? 고등학교 때부터 절친인 나연, 아라, 여름은 대학생이 되어서도 항상 뭉쳐 다닌다. 세친구는 여대생이 되어 본격적인 사랑을 시작하게 된다. 어느 날 나연은 클럽에서 재벌 후계자 태세와 운명적인 만남을 갖게 된다. 알고 보니 완벽한 남자 태세는 조금 독특한 성적 취향을 가지고 있었다. 그럼에도 태세의 적극적인 프러포즈로 나연은 그와 격한 사랑에 빠져들고, 그의 취향에도 물들기 시작한다. 하지만 둘의 사랑이 쉽지는 않다. 친구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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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늘
라떼북
4.1(1,547)
분명히 어젯밤엔 아무런 일이 없었다. 맹세라도 할 수 있었다. 그런데…… 아름은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남자의 뒤태를 보게 되었다. 눈을 뜨자마자. “네가 책임져.” “뭘?” “알몸 본 거면 끝인 거야. 함아름, 네가 나 책임져.” 사납게 눈꼬리를 세운 호랑이, 아니 백범영이 나직이 경고하듯 말했다. “그날 일, 모조리 기억해 내.” 아름은 정말이지 억울했다. 누가 먼저 잘못했는지, 아니 무슨 일이 있었는지조차 도통 기억이 나지 않았다. 그래서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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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광팬
페퍼민트
4.3(31)
권력을 위해 사는 속물검사 감이운과 특종을 위해 뛰는 열혈기자 김윤하! 불법도박장에 잠복한 두 사람은 상대의 정체를 알지 못한 채 서로에게 접근한다. 이운의 진압작전 중 작은 사고로 인해 기절한 윤하는 취재하던 카메라를 망실하고, 윤하의 카메라 망실로 인해 이운은 ‘도박 검사’라는 오명과 함께 중앙지검에서 북부지검으로 좌천당하는데?! "당신 때문에 다 망쳤어! 내가 5년 동안 대검으로 가려고 흙탕물에 얼마나 뒹굴었는 줄 알아?!" '대검'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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