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
하늘꽃
총 2권완결
3.5(11)
안도훈과 문시아. 강자와 강자가 만났다. 어떤 여자와도 만족스럽지 못했던 안도훈은 여자를 두세 명씩 끼고 놀던 남자. 문시아를 만나서 일 년째 섹스파트너로 지내고 있다. 그에게는 관심도 없고 오로지 섹스에만 관심있는 문시아에 대해서 오히려 그가 궁금해지고…. 의외의 스팩을 가진 그녀가 그의 친구와 결혼할 사이라는 걸 알게 된다. 결혼하기 전까지 연애하자고 제안하는 안도훈. 시아는 그녀보다 더 정신 나간 이 남자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주은숙
로맨스토리
3.5(10)
그녀를 내려다보는 그의 시선은 오싹할 만큼 냉혹하게 빛나고 있었다. “으읍.” 시선을 느꼈는지 그의 손가락이 피멍이 든 채이의 입술을 뚫고 들어왔다. 입 안 가득 채우는 남자의 손가락. 마치 여자의 은밀한 부분에 파고든 것처럼 그는 그녀의 입술 안을 헤집으며 농락했다. -------------------------------------------- 유채이, 그의 사랑을 짓밟고 가버린 그녀가 ‘한국미술관’의 큐레이터로 10년 만에 돌아왔다. 그런
소장 4,000원
명우
러브홀릭
3.8(4)
장난처럼 시작된 만남! 완벽을 추구하던 그의 삶에 말도 안 되는 여자가 나타났다. 혼란의 늪으로 빠져드는 남자, 그리고 사랑을 향해 돌진하는 여자. 사랑은 이미 운명의 장난처럼 시작되고 있었다. 장난스럽게 시작된 그의 입술이 순식간에 그녀의 입술을 삼켜 버렸다. 그녀의 가슴이 살짝 부풀어 오르며 따끔거렸다. 입술이 주는 감미로운 쾌락에 그녀는 점점 빠져 들었다. 그는 매번 욕망이라는 배를 능숙하게 몰아가는 선장이었다. 그리고 그녀는 기꺼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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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카스티엘)
가하
4.0(15)
내 심장을 기쁨으로 뛰게 만드는 사람, 내 전부를 주어도 아깝지 않은 사람. 그녀가 지금 나를 보며 웃는다. 나의 아내, 효남이 웃는다. 어린 시절 그를 ‘형’이라 부르던 작은 아이, 효남. 인우에게 그녀는 그저 동생일 뿐이었다. 어머니의 유언 때문에 진행한 결혼, 그리고 외로움. 아내의 권리를 포기한 채 묵묵히 인우의 길을 지켜봐주는 효남. 인우가 효남의 숨은 배려를 깨닫는 순간, 그녀는 이별을 말하는데…….
소장 3,500원
총 1권
4.2(731)
〈강추!〉[종이책3쇄증판]“방해도 간섭도 않을게요. 그러니까 우리, 결혼해요.” 효남의 프러포즈에 인우의 까만 눈동자가 멈칫 커다래졌다. 아내의 권리를 스스로 포기하겠다는 말에 짧은 감탄사가 저절로 터져 나왔다. “후회 않을 자신 있어?” 그것은 효남에게, 그리고 스스로에게 물어보는 인우의 질문이었다. “그렇게 물어보면…… 솔직히, 자신은 없어요.” “……!” 말 그대로 솔직한 대답에 인우는 결국 웃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예상치 못한 그녀의 말
소장 3,500원전권 소장 3,500원
피우리
3.5(6)
2009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유채이, 그의 사랑을 짓밟고 가버린 그녀가 ‘한국미술관’의 큐레이터로 10년 만에 돌아왔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인가? 뻔뻔스럽게 악수를 청하는 그녀는 그를 모른 척하는 것이 아닌가? 가히 주연 배우를 능가하는 연기력이다. 그런데 웬일인지 그녀가 진짜 자신을 못 알아보는 것같이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
2.6(5)
“넌 한국에 들어오지 말아야 했어. 하지만 넌 내가 있는 곳으로 스스로 날아왔고 난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를 잡았을 뿐이야. 그 옛날 백한휘는 너로 인해 죽었어. 아내 자리를 마다한 것은 너야. 그러니 정부로 있어. 내가 싫증 낼 때까지. 명심해. 옛날의 백한휘는 없다는 것을!” 오직 그녀만을 사랑했지만, 그녀는 그의 마음을 외면한 채 사라져 버렸다! 사랑을 잃어버린 남자, 한휘. 채이 때문에 5년을 힘들어했고 5년을 거의 잊은 듯이 살았
신영미디어
4.1(88)
“과거의 인기작들을 다시 볼 수 있는 기회!” “2011년의 인기 로맨스 소설, 김진영(카스티엘) 님의 〈나의 아내, 박효남〉을 신영미디어 전자책으로 만나 보세요.” 이별 통보를 받은 그날부터 그녀가 여자로 보이기 시작했다. 아픈 어머니의 부탁으로 친동생처럼 함께 자라 온 효남과 혼인을 하게 된 인우. 하지만 단정한 외모에 따뜻한 마음씨를 지닌 완벽한 아냇감 효남이 그에겐 도통 여자로 보이지가 않았다. 하여 눈길 한 번 주지 않고 허울뿐인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