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달(YounDal)
로즈엔
총 78화
5.0(1,850)
뛰어난 의뢰 수행 능력을 가진 엘리트 길드원이지만 몸에 흐르는 마력이 이상을 일으키는 저주를 풀지 못해 평생 고통에 시달리며 길드에 착취당하기만 한 크리스틴. 그녀는 저주로 인한 고통을 눌러 줄 보석을 구하기 위해 짐승의 피를 이어받은 이들이 가득하다던 검은 송곳 길드에 잠입했으나, 그동안 입은 내상이 한계에 다다르는 바람에 목숨을 잃었다. 그런데 어떻게 된 일일까. 눈을 떠 보니 비교적 건강하던 때로 회귀한 후였다. 게다가 쓰러진 자신을 붙잡
소장 100원전권 소장 7,500원
총 74화
4.9(36)
소장 100원전권 소장 7,100원
임정건
에클라
4.5(17)
긍정적이고 쾌활한 마음씨를 가진 티나. 그녀는 소꿉친구인 체릴리언과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다. 그런데 마물 전투에서 얻은 서큐버스의 저주로 남편의 물건이 서지 않는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티나는 ‘야하고 못된 말’을 해야 한다! “미안해, 티나. 넌 그런 말을 하지 못할 텐데…….” 그렇게 말하지 마, 체리. 부부가 서로를 위해 힘쓰는 건 당연한 거야. “씨 없는 수박보다 빌어먹게 필요 없는 수퇘지 같으니라고!” “…어?” 거기다가, 노력은
소장 2,300원
Titian
글로우
4.0(6)
“만족스러운 섹스를 하면, 상대의 영혼을 들여다볼 수 있게 된대요.” 말도 안 되는 가십에 아라의 호기심이 동했다. 단순한 호기심인지, 전남친 강지환에 대한 미련인지 정의하고 싶지는 않았다. “좋아. 내가 그 개 같은 부탁을 들어주면, 넌 내게 뭘 줄 건데?” “합의하고 서로 즐기자는 것뿐이잖아. 그런데 꼭 뭘 들어줘야 해?” 서로 원하는 것만 주고받자, 우리. 그렇게 시작된 두 사람의 계약은 생각보다 위험하게 흘러가는데……. [본문 중에서]
소장 2,610원(10%)2,900원
란토파즈
피우리
총 3권완결
0
“죄 지었으면 그냥 받아. 여기서 청승 떨지 말고! 질질 짠다고 뭐가 되냐? 쯧쯧.” “저놈이 뭐라고 씨부렁거리는 거야? 야!” 첫인상은 그야말로 최악 중의 최악. “야! 너 미쳤냐? 여기 너 혼자 사는 것도 아니고, 지금 공동 구역에서 그렇게 큰 소리 치면 어쩌자고? 생긴 것도 호떡같이 생겨서 하는 짓도 그러네.” 두 번째 만남 역시 세상에 이런 싸가지가 있을까 싶었는데. “나랑 사귄다고 하면 좀 그러니까 썸을 타면 되지. 물론 점장하고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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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권완결
5.0(1)
“호강에 겨워서 요강 깨지는 소리 하고 자빠졌네! 여자는 안 때리는 놈이 힘 약한 노인에게 행패냐? 이! 개창시 같은 놈아!” 강강약약의 그녀, 강렬한 첫 만남만큼이나 독특한 캐릭터는 이준우 인생에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유, 하, 현! 왜 이리 내 주위에서 얼쩡거려? 너 나 좋아하지? 나랑 한번 하자!” “왜요? 팀장님은 왜 저랑 자고 싶어요? 제가 좋아요?” 호기심으로 시작된 관계는 찬바람 부는 겨울을 살고 있던 준우의 마음을 녹였고, 상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레이지피스
피앙세
총 4권완결
3.7(3)
남편을 잃고 홀로 된 남작부인에 빙의했다. 노력 끝에 연애고수 사교계의 여왕이 된 그녀에게 어느 날 솔깃한 제안이 들어왔다. "내 아들에게 이성에 대한 흥미를 주입해주시오." 목석같은 아들을 걱정한 공작의 상담. 어차피 황녀와 맺어지게 될 운명을 가진 남주이기에 얼굴도 구경할 겸 일확천금을 꿈꾸며 한탕하러 갔는데... 예상치 못한 하룻밤을 보내 버렸다! *** "당신의 문제는......." 다시 만날 일이 없을 거라 여겼던 그가 내 앞에 있었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몬루
조은세상
3.5(12)
레녹스 공작가의 사고뭉치 둘째 딸, 레이나. 이제 갓 성인이 된 그녀에게 아버지인 레녹스 공작은 목걸이를 하나 선물한다. 그건 바로 몸을 맞추기도 전에 궁합이 맞는지 미리 알려주는 마법의 목걸이였다! 속궁합이 맞는지 알려주는 목걸이라는 말을 들었으나 평소 넘치는 호기심과 다르게 오직 남성에게만은 관심이 없던 그녀는 목걸이를 방치한다. 그러나 한 달 후, 레이나는 우연히 함께 훈련하는 기사들의 목욕 장면을 보게 된다. 그리고 유독 눈에 띄는 남자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주화입마
4.4(27)
*본 작품에는 더티 토크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소재가 등장합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 멍청아! 뭐, 뭐가 어째?!” 하나뿐인 친구가 성인 BJ에게 1억을 털렸다는 걸 알게 된 나윤은 경악했다. 찾아보니 어딜 봐도 조명빨, 어플빨, 의느님빨이 섞인 삼위일체 꽃뱀 그 자체. “야! 어딜 봐도 내가 쟤보단 낫잖아. 대체 눈깔을 어디 두고 다녀!” “……넌 여자가 아니잖아.” 호구 아니랄까 봐, 주둥이만 살았네! ‘이러다 기사라도 뜨
소장 3,000원
시제트
아르테미스
4.2(157)
우리 슈퍼에 맨날 담배를 사러 오는 덩치만 큰, 성격 더러운 아저씨의 비밀을 알아냈다. 그건 바로……. 그가 곰의 저주를 받았다는 것? *** 징그러울 만큼 까만 성기가 퉁- 하고 튀어나왔다. 인간의 좆보단 코끼리의 코나, 괴물의 촉수 같은 게 연상되는 좆이었다. ‘이게…… 이게 대체 뭐야.’ 이러면 안 되는데, 아래가 쯥 소리를 내며 수축했다. 저런 좆을 보고 흥분하면 안 되는데. 너무 커서 만지는 것만으로도 아랫배가 헤집어지는 기분인데…….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유성흔
설담
4.4(85)
말을 떼기 전부터 보육원에서 자라 부모의 얼굴도 모른 채 살아온 도담. 평소처럼 퇴근한 후, 호기심에 고수위 BL 드라마 1화를 시청하다 잠이 든다. 그리고 눈을 떠 보니 낯선 환경, 그토록 소원했던 완벽한 부모님, 그리고 다시없을 친구들까지. 그 모든 것을 얻은 도담은 대학교 입학 후 충격적인 비밀을 알게 되는데……. 자신의 눈앞에 나타난 드라마 속 주인공, 아니 뱀 수인이자 알파인 도희성이 나와 같은 과라니! 외모부터 재력, 성격까지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