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요꼬요
스칼렛
총 3권완결
0
일자리도 지낼 곳도 없어진 날, 스카웃 제의를 받았다. 자식의 집에 취직시켜 줄 테니 일거수일투족을 보고해 달라는 것. 예쁘지만 까칠하다던 집주인 차재희가 남자인 것도 황당한데. “군대는 갔다 왔나? 안 다녀왔겠지. 백 프로라고 본다, 나는.” 하필, 그는 나를 남자로 알고 있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유은오. 나는 지금부터 너를 작정하고 꼬실 거야.” 예? 꼬신다니. 믿을 수 없는 말은 마치 선전 포고였다. “자, 잠깐만요, 대표님!
소장 2,700원전권 소장 8,100원
단단한
지뢰찾기
5.0(1)
#현대물 #재회 #첫사랑 #나이차커플 #조신남 #연하남 #절륜남 #직진남 #연상녀 #평범녀 #동생친구 #대형견남 #우유거품 #어디까지_묻힐건데 #빨아줘요_누나 연우가 거품을 풍성하게 올린 우유에 손가락 하나를 푹 넣었다. 뭐 하는 거냐고 물을 새도 없이, 그의 손가락이 잇새로 파고들었다. 마디가 두껍고 긴 손가락에서 우유 맛이 났다. 거품은 입 안에서 금방 꺼졌지만 손가락은 그대로 있었다. 해민이 두 손으로 그의 손을 잡고 마디와 손끝을 핥고
소장 1,000원
문정민
피플앤스토리
4.3(442)
야근과 주말 등산에 찌들어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던 사회초년생 천수지. 그런 수지의 앞에 오랜만에 오빠 친구 서재현이 나타난다. 10살 차이 나는 수지를 어릴 때부터 귀여워해 주었던 잘생기고 다정한 서재현. 술기운 때문일까? 수지는 잠든 재현에게 충동적으로 입을 맞추다가 들켜 버린다. 그런데 수지를 성추행범으로 몰아가며 경멸할 것 같았던 재현이 뜻밖의 말을 던져왔다! “누가 키스를 입도 안 벌리고 해.” “그럼 어떻게 하는 건데요…….” “입
소장 1,500원전권 소장 8,500원
서루
시계토끼
총 2권완결
4.3(292)
“자고로 연애의 시작은 선제공격이죠.” 짝사랑 상대인 황태자 세르반트와 국혼까지 열흘 앞둔 공작 영애 카니에. 꼬마 시절부터 정해진 혼사였지만 여태껏 거리를 두는 그의 태도에 속앓이만 할 뿐이다. 그러다 새언니의 조언에 용기를 얻어 직진하기에 이르는데. “저, 국혼 전에 연애하고 싶어요.” “상대는, 누구지?” “……당연히 제 앞에 계신 분 외에 누가 있겠어요?” 한편, 국정에 파묻혀 그녀의 의중을 모르는 세르반트는 유사 고백(?)을 계약 연애
소장 1,000원전권 소장 4,600원
라넌큘러스
라비바토
3.3(6)
시골뜨기 영애 클로아 릴리아즈. 데뷔탕트에 참석하고 싶은 그녀는 자신을 치료해 줄 유일한 희망 연금술사를 찾아간다. “과호흡 증후군을 치료하려는 이유가 있나?” “데뷔탕트에서 첫사랑을 만나고 싶어서요. 그를 만나지 못하면 정략혼을 해야 하는데… 그건 싫어요.” 그런데 어째서일까. 클로아의 말을 들은 남자의 얼굴이 잔뜩 일그러졌다. * * * 딸각. 스탑 워치의 버튼이 눌리자 시간이 멈추었다. 무아트는 허공에 멈춘 그녀의 얇은 허리에 손을 둘렀다
소장 2,000원
총 85화완결
4.9(2,928)
소장 100원전권 소장 8,200원
총 77화완결
4.8(38)
소장 100원전권 소장 7,400원
양과람
텐북
4.3(2,725)
거무죽죽하고 흉측한 남자의 성기를 본 이후, 트라우마로 인해 성욕이라고는 거의 없이 27년을 살아온 은하. 그러던 어느 날, 그녀를 송두리째 흔들어 버리는 광경을 마주하고 말았다. ‘어떻게 저렇게 선명한 분홍색이지?’ 우연히 보게 된 동생 친구의 중심부는 맑디맑은 분홍빛을 띠고 있었다. 은하는 예쁜 분홍색의 성기에 감탄하며, 이 세상에도 아직 희망이 있음을 느꼈다. 그런데 심각한 문제가 하나 생겼다. ‘어휴, 내가 미쳤지…. 난 쓰레기다.’ 시
소장 1,000원전권 소장 8,000원
조인트 외 6명
몬드
4.3(48)
1. 조인트 <Marry R.I.P> ‘사망시간 1시 33분, 환자분 사망하셨습니다.’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주연은 오늘 남편을 잃었다. 징글벨 징글벨. 종소리 울려라, 종소리. 축복의 종이 울렸다. *** “가, 가봐야 해요...” “어딜.” “어, 어머님이 찾으세요...” 그녀의 안면은 눈물로 점철되어있다. 그것이 남편이 대한 죄책감인지, 남편을 떠나보낸 이의 슬픔인지, 이 정사의 쾌락이 못 이길 만큼 두려워서인지 헷갈렸다. 주
소장 4,200원
곰내곰 외 2명
루시노블#씬
4.3(71)
* 키워드 : 동양풍, 첫사랑, 나이차커플.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직진남, 계략남, 능글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후회남, 상처남, 인외존재, 직진녀, 다정녀, 유혹녀, 상처녀, 순정녀, 동정녀, 순진녀, 까칠녀, 털털녀, 속도위반, 오해, 로맨틱코미디, 고수위 한 줄 문구 : 울게 될 거라고 장담하지. * 루시노블#씬은 초고수위를 지향하는 로맨스판타지 19금 레이블입니다. <옥린(玉鱗)> 오래 마음에 품었던 남자가
소장 2,500원
더럽
로브
4.5(3,091)
스물세 살, 취업에 인생을 바친 연애포기자 이가을. 대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섹스만 해보고 싶었던 그녀는 이해관계가 맞는 사람을 찾아 과감하게 원나잇을 감행했다. 그리고 얼마 뒤, 그녀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자리에서 원나잇 남과 대면하게 되는데. “그래서, 몇 살이야.” “……살이요.” “뭐?” “스물세 살이요.” “스물셋?” 하. 머리 위에서 들려오는 헛웃음 소리에 고개를 들자 오래된 아파트와는 어울리지 않는 번드르르한 남자가 미간을 모은 채
소장 4,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