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와곰
라떼북
총 4권완결
3.9(48)
국내 최대 언론사 영광일보 회장의 손녀, 대형 엔터테인먼트의 이사, 화려한 타이틀로 점철된 은혜의 삶에 부족한 것이라곤 하나도 없었다. 딱 하나, 평생을 짝사랑한 약혼자 한결이 저를 봐 주지 않는다는 것만 빼면. 생일날, 한결이 다른 여자와 바람 피우는 현장을 포착한 은혜 앞에 낯선 남자가 등장한다. 그의 이름은 주도영. 신인 배우라며 저를 소개하는 도영은 은혜를 돕겠다 자처한다. …생각한 것처럼 일이 잘 풀리진 못했지만. 한결과 파혼한 은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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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8화완결
4.9(1,694)
소장 100원전권 소장 8,500원
너테
로아
총 3권완결
4.3(7)
[책임질게요.] “내가 원하는 건 책임이 아니라.” [손실 아닌 이득이죠?] 유원은 예인이 무슨 말을 할지 안다는 듯 자연스럽게 말을 받았다. [손실 아닌 이득 되는 결혼.] “그래요.” [그거, 내가 줄게요.] 예인은 잠시 말을 잃었다. 수화기 너머로 들리는 유원의 목소리가 믿기 어려울 정도로 유혹적이었다. 홀린 게 분명했다. 아니면 미쳤거나. [말이 어려웠나요? 그럼 다시 말해줄게요.] 유원은 침묵하는 예인에게 다시금 강조하듯 말했다.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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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언희
시크릿e북
4.0(734)
<당신의 세상에서> 연작. 성인만화계의 유느님, 닉네임 대물 강기훈, 그는 누구인가! “입술 깨물지 마. 섹시하니까. 지금 서 버리면 곤란하잖아.” 하영의 얼굴이 홍당무처럼 달아올랐다. 갑자기 훅 더워진 그녀가 머리칼을 목뒤로 쓸어 넘겼다. 하필이면 매끈한 목덜미가 드러난 쪽이 기훈이 앉아 있는 쪽이었다. 기훈은 또 슬며시 속삭였다. “지금 나 꼬시는 거지, 이건.” 하영이 무슨 소리냐는 듯 그를 응시했다. “내가 얘기했었잖아. 여자가 남자 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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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라이키스
로망띠끄
3.7(15)
소유욕과 질투로 무장한 연하 국가대표 유도 운동선수 윤우빈. 혼전순결을 지키던 연상 방송국 피디 임선경. 우빈에게 선경이 첫 경험을 허락하면서 시작된 그들의 아찔한 사랑이야기가 당신의 연애 세포를 일깨운다. *본문 中에서* “내가 나쁜 놈인가?” 우빈의 목소리가 촉촉하게 젖어있었다. 젖어 들어가는 목소리가 왜 이렇게 섹시한지 선경은 몸에서는 벌써부터 우빈을 원한다고 아우성 쳐댔다. 그는 선경의 몸 위에서 그녀를 내려다보며 살짝 풀린 눈으로 한없
윤희진
4.0(4)
희대의 바람둥이인 톱스타 한이영과 요리만큼은 자신 있는 도시락 만드는 여자 이윤소의 알콩달콩 사랑이야기. 그녀는…… 그녀의 웃음이 눈에 박히며 이영은 꽁꽁 언 물병으로도 느낄 수 없었던 상쾌함을 느꼈다. 상큼한 미소는 그녀가 입은 연한 물빛의 원피스와 어우러지며 더위 따위와는 상관없어 보일 정도로 시원해 보였다. 그는…… 연예계가 잘난 사람들의 집합소이긴 하지만 그중에서도 한이영은 단연 탁월한 유전자를 자랑하고 있었다. 화려한 것으로 치면 우월
소장 3,800원
김스타
몬스터
총 1권완결
3.6(7)
<탑 루머> 연예부 새내기 기자의 심장 쫄깃 잠복 취재기 탑스타들의 은밀한 비밀을 봉인해제 하라! “저보고 기레기래요. 기레기. 기자랑 쓰레기의 합성어.” “터뜨려 보자, 뭐든. 닥치는 대로.” 우리가 무수히 접하고, 일부는 사실로 드러난 연예계의 루머. 그 시작은 증권가 찌라시다. 찌라시의 출처가 과연 있긴 한 걸까. 그렇다면 어디서부터? G컵 탑배우 A양, 15살 연하남과 열애 현장 평판 1위 B군 돌연잠적 연예인 마약, 프로포폴 전담 마크
소장 3,150원전권 소장 3,150원(10%)3,500원
정경하
㈜신영미디어
4.1(584)
불꽃, 민명진 연예인. 알고 보면 부잣집 딸. 스캔들에 관한 한 연예계 일인자. 완벽한 얼굴, 완벽한 몸매의 소유자. 상대를 싸움꾼으로 만드는 데 특출한 능력이 있는 성격. “나랑 잘래요?” 그는 그녀의 명함을 집어 들지도 않았다. “미안하군. 난 싸구려는 취급하지 않아서.” 그 남자에게 차이다. 얼음, 한지환 사업가. 뼈대 깊은 가문의 5대 독자. 무슨 일이 있어도 집안의 이름을 더럽혀서는 안 되는 존재. 이기적인 얼굴, 이기적인 몸매의 소유
소장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