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사월
오렌지디
3.8(110)
맞선 상대 공사헌을 처음 본 날, 그와 잤다. 술김에, 홧김에. 하룻밤 해프닝으로 끝날 줄 알았건만, 웬걸. 회사에서 그를 다시 마주치게 될 줄이야. “우리가 비록 두 번 자긴 했지만, 몸이 통한 거지 마음이 통한 건 아니잖아요.” 사헌과 또 한 번 사고를 친 여울은 감정 없는 섹스는 두 번으로 족하다며 선을 긋는데. “고작 두 번 만에 나를 단념해?” 오기가 생긴 사헌은 한국에 돌아온 목적도 잊은 채 묘하게 신경을 긁는 그녀의 주변을 맴돌고,
소장 3,800원
효진
로맨스토리
총 2권완결
3.2(9)
그녀의 풍만한 젖가슴과 촉촉하게 젖어 있는 그녀의 다리 사이. 무엇부터 손을 대고 먹어야 할지 태산은 혼란스러워했다. 하지만 고민의 시간은 오래가지 않았다. 그는 제 시야에 들어온 핑크색으로 영근 가슴을 허겁지겁 베어 물었다. “태, 태산 씨!” 옥자가 그의 이름을 불러 댔지만, 허기가 진 태산의 귀에는 들리지 않았다. 욕망이 무르익어 터지기 직전. 그녀의 가슴은 미치도록 달았다. -----------------------------------
소장 2,300원전권 소장 4,140원(10%)4,600원
신해
R
3.8(12)
“하…… 아.” 그의 탄탄한 가슴을 느끼며 그녀는 긴 신음을 토해냈다. 그러자 승혁이 그녀의 안에서 천천히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강인한 그가 그녀의 여성 안에서 느껴졌다. 드디어…… 그녀는 그토록 원하던 구름을 가졌다. “흐읍.” 그녀의 안에서 힘껏 움직이면서 그가 신음성을 냈다. 지독하게 섹시한 그의 신음이 그녀를 미치게 만들었다. 진홍은 두 다리를 그의 허리에 감고 더욱더 밀착시켰다. 그러자 그녀의 안으로 그가 더욱더 깊숙하게 들어왔다.
소장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