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슬영아
로망띠끄
3.5(22)
서른을 앞 둔 생일파티 술에 취하고 흥에 취해 원나잇을 했다. 서로의 얼굴조차 기억하지 못하고 그대로 잊히는 줄 알았다. 하지만 그날의 원나잇으로 인해 임신을 하게 되고, 남동생 내외에겐 시험관 아기라고 거짓말을 한다. 비혼주의자였던 만큼 그 거짓말은 그대로 받아드려져 7년이 흘렀다. 그날 이후, 7년 불면증과 불감증으로 사는 게 사는 게 아닌 삶을 살고 있는 선재, 그러던 어느 날, 7년 만에 단잠을 이뤘다. 이건 기적인가? 아님 운명인가?
소장 3,200원
rotate
2.7(3)
사랑하는 사람한테 뒷통수를 제대로 맞은 태산은 자살을 결심한다. 그는 어느 이름 모를 산을 찾아 올라가기 시작했다. 정상을 향해 기를 쓰고 올라가던 그는 날이 어두워진 탓에 정상에 가보지도 못하고 실수로 비탈길에서 미끄러져 산속으로 굴러떨어져 버렸고 아버지와 단둘이 살고 있는 소운을 만나게 된다. 하지만 신출귀몰한 그녀의 행동으로인해 구미호로 착각을 하게 되는데. 과연 태산은 자살행각이 성공할수 있을지……. <본문 中에서> “으, 음……, 여기
소장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