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 위기에 처한 마법사 토리 비스코는 주변 사람들의 만류와 그동안 가지고 있던 마지막 자존심을 버리고 밤일을 위해 마법약을 만들어 팔기로 결심한다. 첫 마법약 실험을 위해 상대를 찾던 토리는 지인의 추천으로 에드워드에게 접근한다. 수많은 여자들에게 황홀한 밤을 선사했다던 소문대로 토리는 엄청난 쾌락에 눈뜬다. 그러나 더 이상 볼 일 없다고 생각하던 찰나, 에드워드가 토리에게 찾아온다. 뜬금없이 불감증이라고 고백한 에드워드는 쾌락을 선사한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