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송
동아
총 110화완결
4.9(2,919)
“곧 운명의 상대가 나타날 거야. 그대는 그저 운명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겠어. 1000년을 기다린 운명일지니.” 용신에게는 용이 되지 못한 아홉의 아들이 있다고 한다. 궁궐에 취직해 백성들을 위해 일을 하던 형제들과 달리 포악한 성격으로 악수라 불리던 다섯째 도철. 1500년 만에 하늘의 진언을 받는다. ‘여의주를 차지하는 자만이 승천해 용이 될 것이다’ 인생이 온통 지뢰밭인 탓에 인생극장 절망 편 여주인공이라 불리는 의주. 사기를 당해 전 재
소장 100원전권 소장 10,700원
4.9(31)
완전천재
모먼트
총 101화완결
4.5(267)
예령을 지그시 보던 휘가 질색한 표정을 짓고는 투덜거렸다. “뭐가 그렇게 심각해? 어이, 신녀. 무슨 굉장히 큰 사명감에 불타나 본데 사는 건 그냥 사는 거야. 죽이지 않으면 죽는 거. 알아? 하기야 규방에 앉아 수나 놓고 점이나 치던 네가 뭘 알겠어?” 예령의 얼굴이 하얘지자 휘가 더 심술 맞은 눈을 번들거리며 말했다. “그러니까 내 앞에서 아는 척, 이해하는 척. 그만하라고. 알았어? 나는 네가 생각하는 것처럼 사명감에 불타지도 않고 그저
소장 100원전권 소장 9,800원
차서진
로즈엔
총 144화완결
4.2(2,242)
너무 큰 남자. 평화롭게 사는 것만이 소원이었던 막내 공주 리리아나는 어느 날 제국의 황제에게서 혼담을 받는다. “네가 가장 튼튼해 보인다는구나.” 리리아나는 직접 오고 나서야 왜 황제가 가장 튼튼한 공주를 원했는지 알 수 있었다. 제국과 왕국은 너무나 달랐다. 특히 체격이 달랐다. 그중에서도 황제는 압도적으로 거대했다. …아래도 그럴까? 리리아나는 부디 아니기를 빌었다. 비례법으로 따지면 자신은 사망이다. 일러스트: NAE
소장 100원전권 소장 14,100원
금귀
레브
총 304화완결
3.8(170)
#인외존재 #역하렘 #끈적달달 #고수위 시골 마을 용 축제에 참여한 다인. 용의 숲에 위치한 용의 처소에서 몰래 여의주를 훔쳐 오는 미션을 받는다. 그냥 시시한 미신이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용궁으로 갈 줄이야...! "어딜 도망가려는 거지, 용비?" 얼떨결에 용궁에서 다섯 용왕을 만난 다인의 운명은?! [표지 일러스트: MINIM]
소장 100원전권 소장 3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