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베리
페퍼민트
총 257화
4.9(2,471)
애쉬튼 마법부 황실 관료인 엠버는 어느 날 저택 테마 카페를 표방한 <벨 아미>에 방문하고, 집사 카페의 색다른 재미에 홀딱 빠져든다. 타성적이고 지루한 관료 생활에 활력소가 된 <벨 아미>. 하지만 첫날부터 엠버가 마음에 들어 한 초절정 냉미남 아드리안 집사는 번번이 시중을 거부하는데…. *** 평민 주제에 저렇게 고귀하고 오만하고 도도하게 굴어도 되는 건가? “레이디 클로비스께서 벨 아미에 들르셔서 유쾌한 시간을 보내시는 것은 자유시니,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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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귀
텐북
총 6권완결
4.0(186)
“저는 마탑주가 왜 이 결혼을 원하시는지 모르겠어요. 마탑주는 절…….” “좋아합니다.” 황녀, 샤를리제는 아버지인 황제에게서 갑작스러운 결혼 통보 소식을 받는다. 상대인 마탑주가 자신과의 혼인을 원한다는 이유였다. 아무리 봐도 자신을 좋아하는 눈치가 아닌데. 이 사람, 왜 나하고 결혼한다고 한 거야? “황녀. 저와의 키스가 첫 키스입니까?” 제 꾀에 넘어가 엉겹결에 아킬라즈와 입을 맞추었다. 분명 불쾌해하며 밀어냈어야 했는데 왜 그러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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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68화완결
4.9(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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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1)
정매실
글로우
4.3(231)
온 제국에 소문이 날 만큼, 가는 곳마다 애정이 뚝뚝 떨어져 모두의 부러움을 사는 베른슈타인 후작 부부. “엘리, 사랑해. 오늘도 너무 예뻐. 사람들이 다 내 아내만 쳐다보는 것 같던데.” 그 어떤 유혹에도 넘어가지 않고 자신만 바라보는 완벽하고 절륜한 남편. 엘레노아는 제국에서 자신이 가장 행복할 것이라 단언했다. “미, 미안해. 곧 돌아올게. 먼저 자, 엘리.” ―남편이 ‘끝까지’ 가는 것을 피하기 전까지! 그녀의 완벽한 남편이 숨기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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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 노블
총 5권완결
4.2(167)
눈을 뜨고 숨을 쉬는 순간부터 이곳이 어디인지 고민을 하다, 들려오는 한 이름에 이곳이 어딘지 확신했다. 이곳은 죽기 전 읽었던 <영애님에게 맡기겠어요> 세계이자 자신은 악역인 프리시아 아트레이유로 다시 태어났음을. 원작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와 계약 결혼을 시작한 지 3년. 한 달의 시간을 앞둔 때, 아슬레이가 저주에 걸리게 된다. “견딜 수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무리라면 마탑주를 부를 테니까……!” “괜찮아요.” 그와의 관계 이후, 어쩐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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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70화완결
4.8(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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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41)
“오늘이…… 내, 결혼식이야?” 어이없는 죽음, 그리고 눈을 뜨니…… 책 빙의? 하필이면 빙의한 책이 19금 피폐물이라니! 나의 남편이 될 자는 황가를 대신하여 저주를 받은 가문. 카르디안 레오니스 공작이었다. ‘……실리아 몬테규는 저주를 풀 실마리를 가지고 있다.’ ‘일단 시간은 벌 수 있을 것 같으니, 그 다음에 고민해 보자.’ 서로가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모른 채, 남주와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얼떨결이지만 결혼식도 했고, 끝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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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
총 4권완결
3.4(13)
“우리 이혼해요, 리하르트.” 아일렌은 몰락 직전의 가문을 일으킬 마석을 만들기 위해, 리하르트는 마석을 일부 받는 조건으로 그녀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서로를 위한 계약 결혼을 맺었다. 그래서 쉽게 이혼할 수 있을 줄 알았다. “계약? 그게 뭐 어쨌다는 겁니까?” 그가 붙잡기 전까진. “설마 그새 다른 남자라도 생긴 건 아니겠죠?” 다시 한번 이혼 얘기를 꺼냈다가는 큰일 날 눈빛이었다. 계약으로 시작된 관계인데, 왜 이혼해 주지 않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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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묘묘
튜베로즈
4.2(893)
#계약결혼 #기억상실 #짝사랑 #엉뚱녀 #금욕남 #성기사남 작위를 물려받기 위해 결혼 상대를 찾던 백작가의 외동딸 에밀리. 그리고 그런 에밀리 앞에 때마침 나타나 준 성기사단 단장 카일. “저는 당신이 필요하고 당신에게는 그럴듯한 남편이 필요하죠.” 계약 기간 동안 겉으로만 부부인 척하고 지내기로 한 두 사람. 하지만 에밀리는 가짜 결혼 생활 도중 카일에게 빠져버리고, 삼 년은 금세 지나가 둘의 계약이 끝나는 시기가 되는데. 때마침 시기 좋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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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날리
LINE
3.7(19)
레모네이드를 맛있게 만드는 주문. “뿜뿜.” 리오나는 마법사의 피가 거의 흐르지 않았지만 유일하게 ‘뿜뿜’ 주문만이 통했다. 하지만 저택에서는 별 볼 일 없다며 무시당하던 어느 날, 북부 공작이 보낸 청혼서가 도착한다. 많은 돈을 줬기에 그녀의 아버지는 리오나를 곧장 북부로 보낸다. 그리고 그곳에는……. *** 눈앞에서 사람이 우는 건 처음이었다. 그것도 세상 남부러운 것도 없는, 잘생긴 남자가 가지 말라고 매달리다니. 순간 짜릿한 마음마저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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