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소설은 15세 이용가 도서입니다.※ 말괄량이 사향고양이와 대리사 소경 대인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다사다난 로맨스. 무당인 할아버지의 손에서 자란 여소닙, 할아버지의 유품을 정리하던 중 빛나는 오색 보석을 만졌다가 난데없이 사향고양이의 몸이 되었다. 설상가상으로 야하국이라 불리는 고대의 알 수 없는 나라에 떨어지기까지! 자신에게 생쥐를 먹이려는 병사들과 갑자기 공격해 오는 담비를 피해 요리조리 도망치다가, 피도 눈물도 없다는 대리사의 소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