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부지마니아
조은세상
총 2권완결
3.4(5)
10년 동안 열심히 뒷바라지한 남자친구에게 차인 다윤. 그녀는 실연당한 후 트럭에 치여 버리고 만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읽은 소설 속 세계에서 눈을 뜨고 마는데…. “괜찮으세요?” “…누구세요?” “어떻게 이럴 수가…! 역시 파혼의 충격이 크신가 보군요! 흑흑….” 아무래도 약혼자에게 파혼당한 소설 속 등장인물의 몸으로 들어온 것 같다. 그것도 성녀이자 여자 주인공인 아리아를 괴롭히는 희대의 악녀, 퀸 라일리의 몸에. “안되면 나랑 안 잘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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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서림
시연
총 6권완결
3.9(8)
“잘 가. 원작의 여주인공 씨.” 세 번의 절망과 죽음. 그 끝에서 매번 내 남편과 모든 걸 빼앗은 여자가 사실 빙의자라는 것을 깨달았다. 네 번째 회귀, 이제는 빼앗긴 모든 걸 되찾을 때다. 그러기 위해서는 강력한 조력자가 필요했다. 미친년에게는 미친놈으로. “나를 약탈하세요.” 황태자 아르파드 이스트리드. 나는 그에게 약탈혼을 의뢰했다. “대가로 전하가 미치지 않도록 해 줄게요.” 절대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나는 승리감 어린 미소를 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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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해온
넵튠
총 10권완결
4.2(138)
'위대한 신, 아르테미아님. 제게 힘을 주세요. 그래서—' "다 패고 다닐 수 있게 해주세요!" 회귀 전, 성녀의 신성력 배터리가 되어 죽음을 맞이했던 사엘리카. 반면에 파르마나스 신전의 성녀,아멜리아는 전 세계에서 사랑받았다. 사람들은 몰랐다. 사실은 그 기적이 모두 사엘리카의 능력이라는 것을. 이번엔 절대로 억울하게 죽지 않으리라. 적의 적은 나의 편. 먼저, 아르테미아 신전을 찾아간다. "아떼 님 채고야! 아떼님 하고 싶은 고 다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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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피
달리아(스토리숲)
4.3(38)
돼지 후작의 여덟 번째 신부가 될 예정이었던 지젤은 후작의 양아들 바스테오의 멸시와 조롱에 지쳐 간다. 초야를 앞두고 후작이 사망하자 후작가를 나와 자유를 찾은 지젤. 그러나 끝인 줄 알았던 악연은 끈질기게 쫓아와 발목을 붙잡는데. “위험한 일이라도 있었어?” “응. 어떤 개자식이 자꾸 찾아오네.” “……그 개자식이 왜 찾아오는지는 생각해 본 적 없어?” “이 꼴을 보면 밥맛이 좋다며?” “…….” *** “거지 같은 아버지가 온갖 사고 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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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사203
시계토끼
총 153화완결
4.8(2,877)
※해당 도서는 BDSM 소재, 노골적인 표현, 도구를 이용한 성행위 장면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감상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칼레이 백작가의 막내딸이자 오랜 골칫거리인 주디스를 4년 넘게 전담한 하녀 셰일라. 그녀에게 유학에서 돌아온 차기 백작 세드릭이 ‘매맞이 하녀’를 제안한다. 주디스의 수업 태도가 불성실할 때마다 대신 맞을 것. “아프긴 하겠지만, 걱정할 정도로 큰일은 일어나지 않아.” 그리고 돈이면 뭐든 하던 셰일라는 한 달 치 하녀 월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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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양
블레슈(Blesshuu)
총 4권완결
3.7(3)
눈만 깜빡였는데 천애고아 하녀에 빙의했다?! 갑자기 허공에 나타난 '상태창'?! 이게 대체 뭐지? [당신의 현재 신분은 평민이며, 150일 안에 귀족이 되지 못할 시 사망합니다.] 빙의한 것도 억울한데, 레벨업을 못하면 죽는다니, 젠장! 사망엔딩을 피해 살아남는 게 유일한 목표였는데, 대체 왜 호텔에 살인마랑 기사단장, 암살자까지 있는 거죠? “도망칠 생각이라면 그러지 않는 게 좋아. 이미 네 얼굴을 봤으니까.” “그날 하녀님은 사건 현장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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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하
CL프로덕션
총 5권완결
4.1(8)
독살당해 죽는 폭군 남주의 아내에 빙의했다. 문제는 이 폭군이 내가 죽은 후 완전히 미쳐서 나라를 말아먹는다는 거였다. 딱히 서로 좋아하는 사이도 아닌 정략혼이었는데. 남은 시간은 2년. ‘끙, 일단 살고 보자. 독살만 넘기면 이혼하고 자유부인이 되는 거야!’ 2년간 해독제를 틈틈이 마시며 각종 독에 내성을 키웠다. 이왕 하는 김에 상태가 꽝인 남주의 건강도 좀 챙겨줬다. 이혼 후에 미쳐버리면 안 되니까. “폐하, 매일 너무 늦게 주무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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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릴
피오렛
3.3(18)
흑화한 서브 남주의 손에 죽는 불쌍한 새로 빙의했다. 최대한 그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 바쁘게 움직였다. “어떻게 하면 그녀의 눈이 내게 닿을까? 다른 놈들을 죽이면 해결이 될까?” “삐! 삐잇!” ‘안 돼, 얘 또 눈 돌아 가려고 한다!’ 머리를 비비며 아끼는 보석을 조공 삼아 주고. “왜 그녀의 주위에 다른 놈들이 꼬이는 걸까. 다 죽여 버리고 싶게.” 열심히 딸랑거리며 그의 흑화를 막았다. 그런데. “리리, 하녀들이 예뻐해
소장 3,800원전권 소장 15,200원
윤나잇
에클라
4.2(23)
※ 본 작품은 고수위, 하드코어 요소와 호불호가 갈리는 장면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남박 #SM “나의 마법은 오로지 쾌락을 위해서만 쓰일 것이다.” 책 맨 앞 장의 글귀는 그녀를 새로운 세계로 끌어들였다. 모든 마법사들이 소멸당한 가운데, 유일하게 살아남은 어린 마법사, 제이나. 성국 신전 지하실에 감금당한 채로 무력한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운명처럼 제이나의 앞에 새로운 세계가 펼쳐진다. 성과 쾌락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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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킴
크레센도
3.8(5)
언니가 형부의 손에 죽은 뒤, 12년 전의 과거로 돌아왔다. 같은 불행을 반복하지 않을 방법은 단 하나. 두 번째 형부는 내 손으로 고르겠어! 그리하여 내 눈에 들어온 한 남자,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으로 유명한 레이피어 공작. “작은 릴스 영애가 뭘 좋아하는지 모르니까, 전부 다 준비해.” 그런데 공작님이 생각보다 나를 예뻐한다? 게다가- “앞으로 내 편지 씹지 마. 알겠어?” 천사 같은 얼굴과 달리 솔직하지 못한 황자에, “아가씨를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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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퀸
필연매니지먼트
4.7(66)
로판 수인물 속 엑스트라 토끼에 빙의했다. 극지방에 버려진 흑막 ‘카일 로덴’의 길잡이로. 카일은 자신이 사랑한 여주를 빼앗아 간 남주를 죽이려다가, 극지방으로 추방된 늑대이자 원작의 흑막이었다. “돈은 원하는 대로 줄 테니 나를 집까지 데려다줘.” 하지만 여주에게 가봤자 그는 버림받고 끝내 남주의 손에 죽게 된다. 나는 내 최애가 그런 엔딩을 맞게 둘 수 없었다. “네 길잡이가 되어줄게. 대신 나랑 사귀자.” * 진심으로 카일과 연인이 되려한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