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하정
피플앤스토리
총 2권완결
3.8(352)
남친의 바람을 현장에서 목격한 오예솔! “남자, 제대로 멘붕 오게 하는 법 알아?” “그게 뭔데요?” “그놈 친구랑 자면 돼. 네가 하기만 하면 그 새낀 질질 짤걸.” 절망으로 무너지려던 그녀는 복수를 위해 남친의 절친인 수호와 섹스를 결심하고. “나아…… 젖었어요.” “예솔아, 넌 정말 너무 완벽해. 구멍까지 예쁘다.” 생애 첫 오르가즘까지 느껴버렸다. “해요, 선배. 더, 더 하고 싶어.” “하, 진짜 좋아서…… 미치겠다. 방금처럼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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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점
필연매니지먼트
3.7(18)
수인계의 평화로운 화합의 장, 카르데인 아카데미. 그곳에는 약육강식의 법칙을 깨버린 이들이 있었다. 늑대와 여우, 그리고……. “에이든, 리벳이 불편해하잖아요. 잠시 물러나 주는 게 어때요?” “권력자가 좋아? 클레어가 전교 회장이라 좋은 거야?” 그들의 애착 토끼, 리벳 에스티. 얼떨결에 맹수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게 된 리벳은 어느 날 사고로 연못에 빠지고, 기묘한 꿈을 통해 에이든과 클레어가 서로의 운명이라는 걸 알게 된다. 그렇지만 가장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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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곱
튜베로사
4.1(208)
우주는 자신의 성기가 평균 이상이란 것 정도는 알았다. 고등학교 시절, 더 과거로 올라가 중학생 시절부터 주변에서 선망의 시선을 받아 왔기에 모를 수 없었다. 복받은 새끼, 이기적인 새끼, 부모님한테 감사해야 할 새끼까지. 온갖 칭찬이란 칭찬은 다 들어왔기에 객관적인 시선 정도는 갖춰져 있었다. 하지만 그건 사내새끼들 사이에서나 자랑거리였지, 딱히 연애를 하고 싶은 마음이 없는 우주는 시큰둥할 따름이었다. 그저 동생으로만 봤던 소리의 입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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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민
레드립
4.1(221)
세계 수영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는 한재우를 두고 수빈의 눈이 머무는 곳은 따로 있었다. 소꿉친구를 두고 이런 망상을 한다는 것이 민망했지만, 선수용 5부 드로어즈 수영복 중심으로 불룩하게 솟은 살덩이에서 도무지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소꿉친구의 오른쪽 수납 사정까지 알고 싶지는 않았는데 이상하게도 그의 중심에 수빈의 눈이 고정되었다. 물살을 가르고 막판 스퍼트를 내는 드라마 같은 순간마저도 수빈의 시선에는 정확히 한 부위만이 꽂혀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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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알기
도서출판 윤송
3.9(30)
학기 조별 과제와 알바 일로 스트레스가 터지기 직전! 우연히 마주친 광고 문구 하나. ‘성욕 해소로 스트레스 해소’. 주하는 홀린 듯 그 사이트에 들어가며 반려기구라는 신세계에 눈을 뜨게 된다. 성에 무지했던 나날을 반성하며 반려기구와의 삶을 즐기는 도중, 주하는 1년 만에 큰 결심을 한다. 바로 딜도를 사는 것! 그동안 애용했던 흡착형이 아닌 삽입 오르가즘에 대한 선망이 그녀의 가슴을 부풀게 만들었으나… 막상 도착한 딜도는 실망만을 안겨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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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시엘라
로튼로즈
4.4(5)
#연하남 #몸정>맘정 #순정남 #도도녀 #직진남 #캠퍼스물 *<아래층에는 딜도가 산다>의 연작입니다. 따로 읽으셔도 감상에 문제가 없지만, 함께 읽으시면 더 좋습니다. “여자친구 없어요. 아시잖아요.” “모르는데.” 주아가 차갑게 내뱉는다. “죄송해요! 다시는 신경 쓰이지 않게 할게요. 주변에 쓸데없는 여자들 안 꼬이게 할 거예요.” 승하가 무릎으로 걸어와 그녀의 두 발목을 붙들었다. “그러니 저 안 피하시면 안 돼요?” 그리고 아직 눈물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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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1)
#원나잇 #몸정>맘정 #오해 #연하남 #순정남 #선후배관계 #첫경험 #직진남 #캠퍼스물 띵동띵동. “에어컨 수리하러 왔습니다!” 등 뒤에서 울리는 초인종 소리에 화들짝 놀라 그의 성기를 손 안에 움켜쥐고 말았다. 쾅쾅쾅. “쉿…….” 남자가 주아의 입을 틀어막고 눈을 가늘게 떴다. ‘어, 어떻게 해야 하지?’ 앞으로는 남자의 몸에 가로막히고, 뒤로는 문을 두들기는 에어컨 수리기사가 있다. 그리고 손 안에는 점점 부풀어 오르는 불기둥이 잡혀 있었
말대
텐북
4.5(68)
“나 서큐버스가 됐어.” 느닷없이 서큐버스라니. 친구인 이나의 말에 언호는 잠시 넋을 놓고 말았다. 갑자기 자신을 피하기에 사정이 있을 거라곤 생각했지만…. 언호의 반응에 이나가 설명을 시작했고, 이내 모든 걸 알게 된 언호의 첫마디는 그거였다. “대충 알겠어. 섹스까진 못 했다는 말이지?” “야, 너!” 정기를 못 먹어 자신을 피했다는 친구에게 뭘 해줄 수 있을까. 언호의 답은 간단했다. “오늘 내 꿈으로 와.” “뭐? 뭐라고?” “내 꿈으로
윤샛별
젤리빈
2.0(1)
#현대물 #원나잇 #사제지간 #몸정>맘정 #캠퍼스물 #오해 #달달물 #코믹개그물 #능글남 #순정남 #직진남 #연하남 #연상녀 #직진녀 #절륜녀 #우월녀 생활고에 시달리는 대학생, 혜주는 고액 과외 자리를 지원해서, 고급 주택가로 향한다. 그리고 그녀를 맞이한 사람은 머리를 탈색한 순진한 눈망울을 가진 소년 같은 청년이다. 그리고 그녀를 보자마자 과외를 시작하자고 하는 그 남자. 그러면서 그녀에게 다가서는 남자의 행동에 혜주는 뒤로 물러서 자리를
채널69
마담드디키
3.3(16)
#현대물, #캠퍼스물, #로맨틱코미디, #첫사랑, #원나잇, #친구>연인, #동정남, #절륜남, #절륜녀, #달달물, #비밀연애,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직진남, #동정녀, #엉뚱녀, #더티토크, #고수위, #다정남, #순진남, #짝사랑녀, #오해, #유혹녀 “흑, 아아아아아앗!” 뒤에서 아영을 바짝 껴안은 현빈의 팔뚝 힘줄이 터질 듯 솟아올랐다. 현빈이 아영의 턱을 뒤돌려 거칠게 입술을 물었다. 눈을 반쯤 감은 채 얇은 입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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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919)
“욕구불만이야.” 쓰린 속을 붙들며 오만상을 짓는 다은을 앞에 두고 수진의 프로이트 예찬이 시작되었다. “남자랑 떡 한 번 치고 나면 깔끔히 고쳐질 거야. 원인 모를 위염도, 진통제도 안 듣는 두통도, 네 인생처럼 꽉 막힌 변비도, 그 댓 발 나온 주둥이도.” 원인을 알 수 없는 스트레스성 질환들로 고생하는 다은에게 수진이 내민 특효약은 섹스. “억압된 무의식이 너한테 말해주는 거라고. 신경성 위염이라면서. 내시경을 해 봐도 아무 이상 없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