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와플
CL프로덕션
총 4권완결
4.3(6)
‘환생이냐 빙의냐, 그것이 문제로다.’ 트럭에 치인 후 낯선 세계에서 아기의 몸으로 눈을 떴다. 그때 당황하지 않았던 건 다 로판을 더럽게 많이 읽은 덕분이지. 대체 내가 무슨 소설에 빙의한 건지는 전혀 모르겠지만, 환생이라기엔 K-로판 남주가 아니라면 억울할 남자들이 너무 많았다. 게다가 흑표범이나 토끼, 설표 수인이나 마법이 실존하는 세상에서 똑같은 하루가 네 번이나 반복되는 일이 흔할 리는 없을 거 아니야? 그래서 빙의에 한 표 던지려던
소장 2,900원전권 소장 11,600원
소재미
디앤씨북스
총 3권완결
2.9(17)
악당에게 영혼까지 모조리 빨려 죽는 소설 속 엑스트라로 환생했다. 기껏 환생했으면 뭐 해? 가족들에게 갖은 구박을 받으며 노예로 산 지 18년. 원작대로 부모님이 악당에게 강제로 팔아넘기기 직전, 다행히 가출에 성공했다. 그리고 시골 마을에서 만난 유기견 모모와 소소하면서도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세 달 후, 애지중지 돌봐 온 멍멍이가 사라졌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가족들에게 붙잡혀 악당에게 바쳐지고 만다. 이제 꼼짝없이 죽게 생겼다고
소장 3,900원전권 소장 11,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