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삼
라떼북
4.4(153)
*작품 소개: 자살 시도만 네 번째. 이젠 하다하다 노숙자에게 신세졌단 말까지 듣는다. 내 앞에 앉은 이 남자도 다를 것 없이 곤란한 척만 하다 보내줄 거라 생각했는데… “아니 진료 기록이…허, 이 와중에 끈기는 있다? 시도만 4번에, 병원 기록에…” 그는 이내 결심한 듯 일어서더니 책상 위로 두 팔을 내렸다. 나는 텅 소리에 허리를 굽힌 남자는 눈을 마주침과 동시에 웃었다. 생각보다 훨씬 개구지고 시원한 얼굴이었다. “앞으로 3개월간, 잘 부
대여 2,310원(30%)3,300원
소장 3,300원
홍서혜
인피니티
4.0(204)
왕을 보필하는 최정예 부대 ‘운청대’의 일원인 방옥심. 으뜸으로 들어왔으나 두 번이나 승급에서 미끄러진 그녀에게 모든 걸 만회할 기회가 찾아온다. “역모와 관한 소문의 진상을 파악하기 위한 중차대한 임무를 너희에게 맡길까 한다.” 신출내기 무관들에게 던져진 임무에 옥심은 자원하고, 도성 최고의 기루, 음락원에 몸종으로 들어간다. “너에게 난 사내가 아니라 했다. 그저 높은 분일 뿐이야? 그렇지?” “네…. 뭐. 맞습니다.” “하여 시험을 해 보
소장 3,600원
리베냐
텐북
총 4권완결
4.6(1,775)
※본 작품은 연작인 <팀장님, 드래곤한테 죽어도 산재인가요?> 이후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이름은 풀밭이요, 인생은 지뢰밭인 여자 홍초원. 어릴 적 죽을 고비를 넘기고 당당히 의대까지 졸업한 엄친딸이지만 현실은 연애도, 결혼도, 출산도 못 하는 여자. 대물림되는 신병을 이기지 못한 그녀는 행안부 소속 특이현상관리청의 비밀 요원이 되지만 거창한 타이틀과는 달리 하루하루 귀찮은 민원에 파묻힌 공무원일 뿐. 그나마 출근하는 낙이 있다면 그건 대형견 미
소장 3,100원전권 소장 13,600원
은호
이지콘텐츠
총 3권완결
4.3(85)
검찰청의 개또라이 검사 김하윤. 클럽 ‘블루문’에서 비밀 작전을 벌이던 중, 오랫동안 마음에 담아 둔 지호와 하룻밤을 보내고 모든 것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거래를 하지.” “무슨 거래를요?” “너.” 이제, 사건뿐만 아니라 그녀의 마음까지 좇고 싶어진 그의 러브액션 이중생활이 시작된다!
소장 4,500원전권 소장 9,500원
소윤
로망띠끄
3.4(29)
애인 렌탈 서비스? 선우가(家)의 귀하디귀한 여자 선우봄, 스물일곱의 나이에 임자를 만나다. 시작은 자신을 두고 내기를 벌인 오빠들과 사촌에 대한 오기였다. 급한 마음에 한 채팅 사이트에서 하룻밤 애인을 구했다. ‘블루 라이언’이란 대화명에 대화가 인상적이었던 남자.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하게 될 줄이야. 쓰레기 더미에서 노다지를 건졌다! 대대로 법조계인 남가(家)의 이단아 남철우, 함정수사에 제 심장을 낚다. 꽃뱀을 잡기 위해 기꺼이 먹이
소장 3,500원
이수림
러브홀릭
4.0(43)
‘7남매 시리즈’ 중 둘째 승열의 이야기. 공부만 하느라 서른두 살인데도 아직 동정인 승열은 어느날 밤, 동료 검사인 찬희와 사고를 치게 된다. 책임을 지기 위해 찬희에게 결혼하자고 제안하지만 거절당하고, 일단 삼 개월간 사귀기로 하는데……. 2008년도 종이책 출간작. 이수림의 로맨스 장편 소설 『처음인가요』.
소장 3,150원(10%)3,500원
최기억(휘란투투)
로맨스토리
1.0(1)
〈강추!〉이름 : 서화랑 소속 : 부산해양경찰특공대 제3제대 제대장 여자로 태어나, 지금의 제대장 자리까지 오르기 위해서 많은 걸 희생한 그녀. 그래서 더 여자로서의 모든 걸 포기하며 살아왔는지도 모른다. 사랑하는 마음도, 여자로서의 몸도 버린 여자, 서화랑. 그녀에겐 명령과 복종만 존재할 뿐. 사랑하는 심장은 존재하지 않았었다. 그래서 더 냉정할 수 있었으며, 차가울 수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런 그녀에게 조금씩 다가온 남자, 박민호. 부정하려
소장 3,000원
장소영
4.3(19)
노상방뇨 금지! 누드 쌩쇼 금지! 풍기문란 금지! 여름바다를 지키러 그들이 왔다! 특진 Go, Go, Go! 오로지 특진을 외치는 4차원, 박민영 순경! 사건과 사고가 있는 곳에, 광대한 오지랖의 주인공, 그녀가 있다. 쇠고집에 똥고집, 막가파 해경특수기동대, 강세종 경사! 독불장군, 강세종이 상관의 명령에 불복한 죄로 여름 한철 해수욕장 근무에 떨어지다. 두어 달 잘 쉬어가겠다는 그에게 태클을 거는 존재가 있었으니! 겁대가리는 달나라로 보낸
총 2권완결
4.5(8)
성북동 살인사건의 목격자, 검찰 측 증인을 사수하라! 고속도로 순찰대 말단 여순경, 외나무다리 위에서 웬수를 만나다! 어라? 그런데 외나무다리 위에서 만난 웬수가 그녀가 지켜야 할 증인? 경찰계의 ‘꼴통’ 그녀와 제비계의 ‘고수’ 그의 살벌한 치고받기가 시작된다. 서로를 믿지 못하는 사이에 슬그머니 피어나는 한 떨기 달콤한 감정. 그가 진정, 건달이라고? 제비라고? 진짜루? 건달, 김필수가 수상하다! 어두운 유배생활을 끝내고 화려한 복귀를 꿈꾸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
4.5(12)
이름 : 서화랑 소속 : 부산해양경찰특공대 제3제대 제대장 여자로 태어나, 지금의 제대장 자리까지 오르기 위해서 많은 걸 희생한 그녀. 그래서 더 여자로서의 모든 걸 포기하며 살아왔는지도 모른다. 사랑하는 마음도, 여자로서의 몸도 버린 여자, 서화랑. 그녀에겐 명령과 복종만 존재할 뿐, 사랑하는 심장은 존재하지 않았었다. 그래서 더 냉정할 수 있었으며, 차가울 수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런 그녀에게 조금씩 다가온 남자, 박민호. 부정하려 해도,
3.9(24)
〈강추!〉[종이책2쇄증판]성북동 살인사건의 목격자, 검찰 측 증인을 사수하라! 고속도로 순찰대 말단 여순경, 외나무다리 위에서 웬수를 만나다! 어라? 그런데 외나무다리 위에서 만난 웬수가 그녀가 지켜야 할 증인? 경찰계의 ‘꼴통’ 그녀와 제비계의 ‘고수’ 그의 살벌한 치고받기가 시작된다. 서로를 믿지 못하는 사이에 슬그머니 피어나는 한 떨기 달콤한 감정. 그가 진정, 건달이라고? 제비라고? 진짜루? 건달, 김필수가 수상하다! 어두운 유배생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