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포스
CL프로덕션
총 4권완결
4.2(13)
어느 날 전생의 기억이 돌아왔다. 라이벌인 서브 남주를 시기해 결국 범죄자가 된다는 운명보다, 설정값에 의해 영원히 그를 이길 수 없다는 사실에 좌절했다. 그 길로 아카데미를 떠나며 다시는 그와 엮이지 않겠다 다짐했는데……. ‘엮이지 않기는 개뿔.’ 같은 직장인 것도 모자라, 그의 부하 직원이 되고 말았다! 그것만으로도 억울하건만. 이제는 그와의 연애 스캔들까지? 그것을 무마시키려 맞선을 보러 다니는데……. “이자는 여성 편력이 있다더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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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열매
피우리
3.5(4)
헌신하면 헌신짝이 된다는 말처럼 헌신하는 태도 때문에 또 차인 그녀, 은솔. 다음 연애는 즐기기만 하겠노라 결심한 그녀의 앞에 그녀가 차인 꼴을 목격했던 남자, 은혁이 나타난다. 아무 말 없이 사라진 연인을 여전히 잊지 못한 은혁은 연인의 행방을 알고 있을 아버지를 자극하기 위해 그녀에게 가짜 연애를 제의해 오는데…. “합시다, 나랑.” “뭐, 뭘요?” “…….” “지금 무슨 소릴 하시는 거예요?” “합시다, 나랑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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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앰버
애프터
4.0(3)
[도서 안내] 「환장의 커플」은 유통사가 변경되어 재출간된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서른세 살, 출판사 디자인 팀장 미진 잔잔하게 보람찬 그녀의 일상에 낙하산이 떨어졌다. “그놈아가 우리 행님 둘째 아들인데, 완전 개망나닌 거라! 처음에 S 전자 입사해서 두 달 만에 잘리고 H 카드 입사해서 한 달 만에 잘리고! K 기업에서 두 달 만에 잘렸다! 내 좀 살려도!” 개망나니 교사용으로 자신을 써먹겠다는 대표의 계획에 그녀는 말했
소장 3,900원
학슬라
썸스토리
총 2권완결
4.3(4)
사랑의 ‘사’자도 꺼내지 않던 숙맥 정이든이 갑자기 연애 타령을 하기 시작했다. 그것도 출판사 직속상관의 엄포로! 실적이 저조한 이유는 담당자인 정이든이 ‘연애고자’라서 라나 뭐라나. 얼결에 입사 동기 홍여진과 매출 경쟁에 몰린 그녀, 친구 앞에서 폭탄선언을 한다. “정말 확! 아무 놈과 그 ‘연애’라는 것 좀 해볼까?” 연간 10억 이상의 순수익을 올리는 현대 판타지 소설계의 1인자, 서기준 하지만 이든에게는 날 때부터 옆자리였던 소꿉친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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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유나
와이엠북스
5.0(3)
로맨스 소설작가지만 로맨스 없는 세상에 사는 김보미. 게다가 그나마 있던 남친의 바람과 이별 통보! 죽을 것 같은 하루를 보낸 딸을 보자마자 시작된 엄마의 잔소리. 결국 노트북을 들고 무작정 밖으로 나온 보미.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이거 혹시 몰래카메라인 걸까? ‘아모르’ 북 카페의 커피 바리스타, 윤진우. “내려주기 싫어요. 그냥 이대로는 못 보내겠으니까.” ‘보람 은행’ 신입 은행원, 유승호. “보미야, 너만 보면 왜 이렇게 내 심장이 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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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그린
총 3권완결
3.8(11)
남녀상열지사가 판치던 고려 시대. 고려 가요로 미처 전하지 못한 금실 좋은 부부 이야기가 있었다. 밤낮없이 들러붙은 그들은 인간의 원초적인 본능에만 충실했던 바, 월하 노인과 삼신 할멈의 노여움을 사서 저주를 받아 영원한 이별을 맞는다. 몇 번의 환생을 거쳐 마침내 현대에 사랑하기 적합한 남녀로 만난 둘. 두 사람은 과연 서로를 알아보고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 <본문 中> 여자는 이제야 제대로 된 상대를 만난 것 같다. 이 사람이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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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규원
단글
4.1(149)
“우리 오랜만이죠?” 서늘하고 새카만 눈동자, 매끈하게 생긴 얼굴, 훤칠하게 큰 키. 당장 어느 곳에 가더라도 극진한 대접을 받을만한 차림의 남자는……. “푸큽!” “오랜만에 만나니까 반가운가 보네? 이렇게 격하게 반응해 주고.” 서우진이다! 서우진이 나타났다! 의과대학 6년, 인턴 1년, 전공의 4년! 어마어마한 시간 동안 고은솔을 괴롭힌 서우진이 3년 만에 돌아왔다고! “수부외과 고은솔 선생님.” 낮고 서늘한 목소리로 속삭인 그가 입가를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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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니 외 1명
윤송스피넬
3.7(28)
“김나봄 씨!” 잔뜩 구겨졌던 미간이 풀리고 강훈의 얼굴에는 알 수 없는 미소가 지어진다. “한 번만 해줘요.” “말했잖아요, 싫다고!” “그러지 말고 한 번만 해줘요.” “왜 자꾸 같은 말 반복하게 해요? 싫다니까요.” “진짜 더럽게 비싸게 구네.” 작게 중얼거린 강훈의 혼잣말에 나봄이 쌍심지를 켜고 펄쩍 뛰었다. “뭐라고요? 지금, 지금 뭐라고 했어요?” “도대체 얼마면 돼요? 이십, 삼십? 오십? 까짓거 합시다. 돈이 얼마든지 맞춰줄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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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경
3.4(7)
법원에서 이혼 서류 신청을 담당하는 은수. 매일 이혼하러 오는 부부들을 보는 그녀는 결혼은 물론 연애에도 관심이 없다. 그런 그녀 앞에 나타난 남자, 주은. 개명 신청하러 온 그를 이혼남으로 오해하게 되면서 첫 만남이 시작된다. 프로그램 제작사 대표인 주은의 끈질긴 설득에 은수와 그녀의 이성 친구인 톱배우 서준은 결국 예능 ‘나의 사람 친구’에 함께 출연하게 되고, 주은은 솔직하고 발랄한 은수에게 점점 끌리게 되는데……. “저는 누구 만나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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