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현
스칼렛
총 3권완결
4.0(3)
함께 손을 잡고 걸었던 첫사랑 강지후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그리고 5년 후. 그 강지후가 직장 상사가 되어 제 앞에 나타났다. 이상하게도 그는 5년 전의 기억이 없는 것처럼 행동했다. 그래서 은비도 지금까지 담아 두었던 마음을 접기로 다짐하는데……. 그런데 이 남자, 자꾸 자신에게 집착하며 따라다닌다. 아무리 그를 피하고 밀어내도 소용이 없다. “오늘은 많이 마시지 마라.” “왜요?” “분위기 타고 있잖아. 그럼 빨리 취할 텐데. 사실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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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진이
조은세상
총 2권완결
3.3(3)
“나, 회사 때려쳤어!” 손버릇 더러운 상사를 바닥에 메다꽂은 뒤 사표를 던지고 나온 승희. 그녀는 부모님의 치킨집에서 배달을 하며 휴식 아닌 휴식시간을 갖게 된다. 그리고, 주소를 잘못 알고 찾아간 집에서 나온 한 남자, 진하. 처음에는 분명 까칠하고 재수 없는 놈이었건만, 두 사람은 시간을 보내며 점점 가까워진다. “나, 정말 누나가 좋아요.” “미안하지만, 나는 아니야.” 단호한 철벽에도 진하의 고백은 계속되고, 승희는 적극적인 연하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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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진
4.2(232)
# 곰 같은, 여우진(28세) 우리나라 최초 여성 경호원 출신인 고고주 대표가 창립한 경호 회사 ‘SS 가드’의 최고급 인력. 불의와의 타협 없고, 요령 피우는 것도 없고. 닥치면 묵묵히 감당하고, 억울해도 꿋꿋이 참고. 그런 그녀에게 난데없이 하늘에서 뚝, 아이 하나가 떨어졌다. 어른들에게 받은 상처로 마음의 문을 꼭꼭 걸어 닫았던, 하지만 우진을 ‘히로인’이라 생각하며 그 마음의 문을 조심스럽게 연 가엾은 아이가. 어쩐지 자신의 그 어떤 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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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윤
텐북
3.9(202)
눈을 떠 보니 낯선 천장, 그것도 평소 어려워했던 직장 상사와 한 침대에 누워 있다. “빨리 기억해 내는 게 좋을 거예요. 홀랑 먹힌 사람으로선, 이 상황이 꽤 억울하거든.” “그러니까 제가 팀장님을….” “몇 번을 말합니까. 서아 씨가 나 따먹었다고.” 28살이 되도록 동정녀였던 서아로서는 도통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 “저, 팀장님.” “말해요.” “다들 그렇게 큰가요?” “……내가 좀 큰 편이긴 하죠.” 역시. 모든 사람의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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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손
에이블
3.0(4)
제약 회사 연구원으로 근무하던 예린. 그녀는 어느 날 실수로 개인 개발 중이던 '울트러브라민' 호르몬제를 신랄한 성격으로 악명 높던 상사, 성훈에게 먹이게 된다. “이상합니다.” “그게, 팀장님……!” “나 왜 이예린 씨 보니까 죽을 거 같죠?” 설상가상 수습할 짬도 없이 상사가 빠르고 확실하게 돌아버렸다. 그의 돌발 행동을 막을 방법은 24시간 밀착 마크뿐! “사랑에 빠진 것 같아, 당신이랑.” 그런데 이거…… 진짜 부작용 때문 맞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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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신
하늘꽃
1.8(4)
마음에 드는 이성을 만났을 때 서로가 사랑하고 식는 타이밍이 같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면 현실은 그 타이밍이 맞지 않아 많은 괴로움을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여기 서로의 언어를 이해하지 못해 타이밍이 완전 다른 커플이 있습니다. 초일류 재벌의 트라우마를 치유해 가는 과정에서 서로를 오해해 서로가 짝사랑으로 많은 시간을 돌아가지만 결국 상처를 통해 성장해 나아가 서로가 완벽한 타이밍을 만나게 되는 기적 같은 이야기. -본문 중에서- 나는 설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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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사탕
3.7(21)
★ 본문 중에서 ★ 남자는 망설임 없이 가슴을 움켜잡고, 다른 한쪽은 혀로 핥았다. “하…아….” 내가 듣기에도 야한 신음이 터져 나왔다. “거봐. 너도 느끼고 있잖아?” “….” 나는 그 말에 부정도 긍정도 할 수 없었다. “키스할 때부터 이미 젖어있었다고.” 그 말을 하며, 남자는 자신의 중심을 내 아래에 비볐다. “이제 넣어도 될 것 같은데.” 어느새 내 다리를 활짝 벌리고 그가 자리 잡고 있었다. 그는 야하게 웃으며 욕망에 가득 찬 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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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
루체
총 4권완결
4.4(59)
“지나는 오늘 나랑 데이트하기로 했는데. 그렇지, 지나야?” “미안하지만 이지나씨는 나랑 매주 금요일마다 데이트를 하기로 약속을 했어. 그러니 이만 비켜주지?” “데이트? 지나 취향은 알고?” “취향이야 잘 알지.” 진우는 능청스럽게 어깨를 으쓱이더니, 지나의 손을 잡아 제 가슴팍에 올려놓았다. “이지나씨는 내 가슴을 좋아하거든.” “고작 가슴? 우리 지나는 가슴보다 내 핑크색 바나나를 좋아하는데.” 호영은 입꼬리를 올려 비릿하게 웃었다.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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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포포친
4.0(1,852)
naughty: (a) 버릇없는, 외설적인. 치열한 시즌을 보내고 있는 포뮬러 원 팀 체이서. 현재 그들의 가장 큰 골칫덩어리는 바로 성적의 기복이 널을 뛰는 팀 드라이버 유리 랭커스터였다. 수석 엔지니어인 채원은 죽음도 개의치 않는 듯한, 극단적으로 무모한 그의 성격에 완전히 질려버렸는데……. *** “자기 목숨이 아흔아홉 개쯤 되는 줄 아는 거야, 뭐야?” 채원은 그들 곁에 거칠게 식판을 내려놓으며 털썩 주저앉았다. 화풀이 주제는 역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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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달꿈
세이렌
[독점]“예민하구나, 너?” “으응….” 지혁은 엄지와 검지로 한쪽 유두를 굴리며 다른 쪽 유두를 빨기 시작했다. 혀로 굴리다가 자근자근 깨무니 그녀의 허리가 움찔움찔 튕겨 올라간다. “난 이런 예민한 여자가 좋더라.” “하아…. 더 해줘.” 그녀가 지혁의 머리카락을 움켜쥐었다. ---------------------------------------- 황당한 방법으로 유혹하더니 잔뜩 달아오르게 해놓고 결정적인 순간에 도망쳐버린 그녀, 한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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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
해피북스투유
3.3(11)
계약직을 전전하는 이수에게 어느 날 걸려온 전화 한 통. - 정이수 씨는 넥스트 게임 회사 경력직 비서로 합격되셨습니다. 이수는 출근하라는 말에 앞뒤 잴 것 없이 넥스트로 달려간다. 그곳에서 다비드 조각상 같은 몸매를 가진 ‘그’를 만나게 된다. 그 사람은 다름 아닌 최무혁. 과거 천적과도 같았던 그를 대표 이사님으로 모셔야 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이수는 좌절하는데……. “안녕하세요. 오늘부로 이사님 비서로 발령받은 정이수라고 합니다.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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