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앤케이
로망띠끄
총 2권완결
4.0(1)
동물원 한쪽에서 엉엉 울고 있는 세현이 계속 신경 쓰이는 지욱. 어느날 포장마차에서 혼자 술을 마시고 있는 세현을 만나게 되고. “그거 다 편견이거든요. 여자는 처량하고 남자는 안 처량하다는 것, 그런 게 다 편견입니다. 아셨어요?” “누가 편견을 가진 건지 모르겠네.” “뭐라고요?” “여자든 남자든 이 밤에 혼자 소주잔을 기울이면 처량한 거고. 댁은 여자니까 여자라고 한 것뿐입니다.” 세현의 조류공포는 그 일로 인해 더 심해졌다는데 과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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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8(12)
윤주원과 맞선을 보기로 한 화영. 그러나 막상 선 자리에 나타난 건 주원의 이란성 쌍둥이인 윤주혁이었다. 화영의 취향에 딱 맞는 생김새에, 그녀와 같은 대학의 선배이기까지, 연예인을 만난 기분이 이런 기분일까. 그러나 주혁은 시종일관 무뚝뚝했고…. ‘내가 뭐가 모자라서!’ 인상적인 만남은커녕 비호감만 남긴 채로 그와의 맞선이 끝났다. 그러나, 만날 일 없다고 생각했던 남자와 생각보다 자주 만나게 된다. 비호감이라고 생각했던 남자에게 자꾸만 끌린
소장 3,200원
한열매
피우리
3.5(4)
헌신하면 헌신짝이 된다는 말처럼 헌신하는 태도 때문에 또 차인 그녀, 은솔. 다음 연애는 즐기기만 하겠노라 결심한 그녀의 앞에 그녀가 차인 꼴을 목격했던 남자, 은혁이 나타난다. 아무 말 없이 사라진 연인을 여전히 잊지 못한 은혁은 연인의 행방을 알고 있을 아버지를 자극하기 위해 그녀에게 가짜 연애를 제의해 오는데…. “합시다, 나랑.” “뭐, 뭘요?” “…….” “지금 무슨 소릴 하시는 거예요?” “합시다, 나랑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