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야곰
라비바토
4.0(4)
첫 만남부터 악연, 알수록 비호감인 옆집 남자와 하루빨리 멀어지고 싶은 예주. 전세 사기로 갑작스럽게 길바닥에 나앉게 된 그녀에게, 남자는 예주와 결혼하지 않으면 유산을 포기해야 한다며 계약을 제시한다. 그렇게 시작된 한집 두 살림. 동거를 이어 가던 어느 날, “하아… 내가 얼마나 참고 있었는데.” 그녀를 보는 남자의 눈빛이 돌변했다. * * * 어느새 아래로 내려간 도경의 긴 손가락이 조금씩 움직여 대기 시작했다. “아…! 그거 싫어….”
소장 2,500원
스윗스위티
예원북스
3.6(17)
나연은 전 남자 친구 결혼식에 같이 갈 남자를 구하기 위해 애인 대행 서비스를 신청한다. 업체 측에 친절하고 상냥한 남자를 요청했던 나연이지만 어쩌다 보니 정반대 타입의 오만하고 까칠한 남자가 와 버렸다! 나연은 남자를 돌려보내려 했지만, 자존심을 살살 긁는 말에 넘어가 버리고. 계획했던 하루가 아닌 무려 한 달이나 계약을 맺고 만다. “아니, 돈 낸 사람은 난데 왜 자꾸 이 남자한테 끌려다니는 거지?” 첫 만남부터 빼앗긴 나연의 주도권 되찾기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