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설
라비바토
총 3권완결
4.0(43)
※ 일부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장면이 등장하오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당신이 나를 사랑하는데, 못 할 이유는 뭐죠?” 오랜 짝사랑 끝에 2황자 유리펜터스와 꿈같은 하룻밤을 보낸 리즈벳. 그런데 이 남자, 먼저 유혹해 놓고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다. “당장 눈물 그치지 않으면 황족 능멸 죄로 고발하지. 제발 그 입 좀 닥쳐.” 오히려 자신에게 무슨 짓을 한 건지 바른대로 말하라는 남자. 실의에 빠진 리즈벳에게, “거짓을 고한 대가는… 네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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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혜리
로망띠끄
4.3(3)
“이얍!” 라영은 자신의 시그니처인 발차기 한방으로 하얗게 질려 멀건히 바라보고 있던 장남역의 정수리를 내리찍었다. “컥!” 기절할 정도는 아니었는데. 장남역이 거품을 물고 뒤로 쓰러짐과 동시에 모든 관객의 함성이 밤하늘의 달을 흔들 기세로 터져 나왔다. -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 -최고의 장화! -홍련이도 태권도 하나요? 한 대 더 까주세요! 언니! 사랑해요! 그리고 기억났다. 두 손을 웅그리고 쭉 뻗은 저 거지 발싸개가 극단주의 아들이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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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솝
동아
총 4권완결
4.5(72)
사고를 쳐서 아버지에게 카드와 차를 뺏긴 채 빈털터리가 된 해겸. 집을 뛰쳐나와 이곳저곳을 헤매던 그는 좁다란 가로수 길에 늘어서 있던 화분을 발견하지 못했다. “변상해 주셔야겠어요.” “얼만데요? 천만 원? 아니면 뭐, 2천? 3천? 대충 불러요. 바로 쏴 줄 테니까.” “총 93만 5천 원. 주셔야겠는데요.” “얼마 되지도 않네. 당장 주면 되잖아요. 준다고.” 그러나 이내 해겸은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 대체 이게 왜, 잔액이 왜 이렇지?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3,700원
4.5(2)
총 115화완결
4.9(3,013)
소장 100원전권 소장 11,200원
총 114화완결
4.8(44)
소장 100원전권 소장 11,100원
팡두두
4.0(112)
함께 밤을 보내는 사람과 영원한 사랑에 빠진다는 성 에반젤린의 날. 짝사랑에 지친 엘리나는 홧김에 퇴폐적인 가면무도회에 참석한다. “괜찮으십니까?” 공교롭게도 곤란에 빠진 그녀를 구한 것은 짝사랑 상대, 테렌스 칼리움 대공. 엘리나는 필사의 용기를 낸다. “저는, 저는 어떠세요? 함께 밤을 보낼 사람을 찾기 위해 온 거, 아닌가요?” 그러나 대공의 반응은 냉랭하기만 하고, 순간 울컥한 엘리나는 다시 한번 그를 유혹해 보는데…. “저 잘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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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린
디앤씨북스
총 120화완결
4.7(9,625)
제노미움 아카데미의 유명 인사, 모든 여학생들의 애정 공세를 받고 있는 필릭스 베르크. 최근 그에게는 거슬리는 사람이 하나 생겼다. 바로 한 학년 아래의 루시 키넌. 그다지 눈에 띄지 않는 외모에, 성격까지 얌전한 그 여학생은 유일하게 필릭스와 그의 일란성 쌍둥이 아드리안을 귀신처럼 구별해 낸다. 자신과 마주쳤을 땐 무표정하던 얼굴이 아드리안과 마주치면 환한 웃음을 짓는다. 자신과 있을 땐 꾹 다물고 있던 입술이 아드리안과 있을 때만 조잘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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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열매
피우리
3.5(4)
헌신하면 헌신짝이 된다는 말처럼 헌신하는 태도 때문에 또 차인 그녀, 은솔. 다음 연애는 즐기기만 하겠노라 결심한 그녀의 앞에 그녀가 차인 꼴을 목격했던 남자, 은혁이 나타난다. 아무 말 없이 사라진 연인을 여전히 잊지 못한 은혁은 연인의 행방을 알고 있을 아버지를 자극하기 위해 그녀에게 가짜 연애를 제의해 오는데…. “합시다, 나랑.” “뭐, 뭘요?” “…….” “지금 무슨 소릴 하시는 거예요?” “합시다, 나랑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소장 3,200원
레아Lea
3.0(1)
사생아로 자라 상처 많은 ‘여자’와 없는 게 없는 ‘귀한 남자’의 이야기. 그저 포장마차에서 잔치 국수를 함께 할 수 있는 남자를 기다리는 여자에게 나타난 호텔 레스토랑이 어울리는 남자. “나랑 결혼할 수 있어요? 그게 아니면 그만 해요. 공적이든 사적이든. 민도훈 씨가, 다음을 말해 줄 수 있는 거 아니면.” 연애 따로, 결혼 따로. 적당히 가벼운 연애를 즐기던 남자는 진지하고 무거운 관계를 원하는 여자가 버겁지만 놓을 수 없다. “내가 계속
광승은
크레센도
총 2권완결
4.3(794)
※ 본 작품은 주인공이 다른 두 개의 에피소드로 나뉘어 있습니다. 구독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Episode 1. 소꿉친구가 너무해 “테오, 우리…… 한번 하지 않을래?” “꿈도 꾸지 마, 그 음흉한 눈빛으로 훑지도 마!” 소꿉친구였던 밀리아의 제안에 가족 같은 사이에서 그게 어디 가당키나 한 일이냐며 질색팔색하던 테오필드. 그러나……. “미안해, 테오필드.” “……아무 말도 하지 마.” 흥분이 가시며 점차 이성이 돌아오자 테오필드는 좌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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