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야곰
라비바토
4.0(4)
첫 만남부터 악연, 알수록 비호감인 옆집 남자와 하루빨리 멀어지고 싶은 예주. 전세 사기로 갑작스럽게 길바닥에 나앉게 된 그녀에게, 남자는 예주와 결혼하지 않으면 유산을 포기해야 한다며 계약을 제시한다. 그렇게 시작된 한집 두 살림. 동거를 이어 가던 어느 날, “하아… 내가 얼마나 참고 있었는데.” 그녀를 보는 남자의 눈빛이 돌변했다. * * * 어느새 아래로 내려간 도경의 긴 손가락이 조금씩 움직여 대기 시작했다. “아…! 그거 싫어….”
소장 2,500원
봄나
피플앤스토리
4.0(194)
학교보다 농사와 가축이 더욱 가까운 시골 마을에 사는 소녀 주보라. 꾸밀 줄 모르는 까만 낯을 한 그녀에게도 잘 보이고 싶은 상대는 있다. 도시에서 전학 온 남자애, 태강준. “구린내 나. 너.” 예쁜 말은 좀처럼 할 줄 모르는 퉁명스러운 애였지만, 보라는 그래도 좋았다. 하지만 첫사랑이 그렇게 어이없게 끝날 줄이야! 남에게 말 못 할 비밀과 트라우마만 남긴 첫사랑을 뒤로 하고 김밥집을 운영하며 활기차게 살아가던 어느 날. “그렇게 도망가 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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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뽀-이
젤리빈
3.6(12)
#현대물 #계약 #원나잇 #몸정>맘정 #로맨틱코미디 #고수위 #절륜남 #근육남 #유혹남 #다정남 #직진남 #존댓말남 #평범녀 #털털녀 #엉뚱녀 퇴근 후 침대에서 뒹굴거리던 미연에게 문자가 하나 도착한다. VS이벤트라는 것에 당첨되었기에 이벤트 선물이 배송될 것이라는 내용이다. 예전에 커뮤니티에서 진행 중이던 이벤트에 댓글을 단 것이 당첨되었던 것이었다. 이벤트 내용은, 얼굴만 잘생겼을 뿐 절륜하지 않은 남자와 절륜하지만 얼굴은 평범한 남자 중
소장 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