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고
로망띠끄
3.2(22)
주서령, 그녀가 모시는 직속상사 한도유 사장에게서 계약결혼을 제안받는데.... “저, 저기요. 무슨 말인지 다시 들려주실 수 있을까요?” 도유가 피식 웃었다. 서령은 눈과 귀를 전부 의심할 수밖에 없었다. 방금 자신이 뭘 듣고 보았는지 믿을 수 없었다. 그 녀가 잘못 듣지 않았다면, 도유는 분명 이렇게 말했다! “나랑 결혼할래?” -본문 중에서- “한 번 서명한 건 다시 무를 수 없어. 그래도 상관없지?” 다짐하듯 되묻는 도유의 눈빛에 서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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