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떼
이지콘텐츠
총 4권완결
4.3(10)
“다 봤어?” “으아악! 뒤로 돌아요! 보기만 해!” 첫사랑과 재회했다. 서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인 상태로. 그런데 그 첫사랑이 우리 집에서 산다고? “지금 집에 누가 와 있는지 알아? 권이안이 왜 우리 집에 있어?” “아, 이안이. 오늘부터 우리랑 같이 살기로 했어.” 오빠인 태우의 결정으로 갑자기 동거 아닌 동거를 하게 되고. “안녕하십니까, 마케팅 팀에 새로 온 팀장, 권이안이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게다가 새로 온
소장 1,000원전권 소장 9,700원
요안나(유아나)
나인
총 90화완결
4.9(2,788)
“아티스트 이유은 씨, 우리 어디서 만난 적 있지 않아요?” 절대 어설픈 수작이 아니었다. 오래전 여름날 환자의 죽음 앞에서 무력감에 젖어있던 정범우를 구원해 준 여자. 이유은이 분명했다. 그때는 서브 인턴십도 끝나기 전에 튀더니, 지금은 감히 스승을 모른 척해? “죄송합니다. 저는 기억이 안 나서요. 그럼 살펴 가세요. 정범우 선생님.” 이유은의 첫사랑이자 짝사랑이었던 남자. 세상이 무너지던 날 가장 아픈 상처와 맞닿아 있는 남자가 갑자기 눈
소장 100원전권 소장 8,700원
총 87화완결
5.0(42)
소장 100원전권 소장 8,400원
봄밤 외 5명
스너그
4.5(16)
* 본 도서에는 더티토크, 강압적 관계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소재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사랑의 캐비닛 > 봄밤 “후회할 짓은 하는 게 아니에요.” 호린의 이미 빨간 얼굴이 한층 더 붉어졌다. 귓가와 목덜미까지 새빨개진 호린의 목소리는 어느새 발발 떨리고 있었다. “후, 후, 후, 후회 안 해.” *** 멘토로 간 모교에서 어릴 적 친구 동생을 만났다. 훤칠한 키에 잘생긴 얼굴, 저음의 목소리가 어릴 적
소장 3,150원(10%)3,500원
임은성
딥
총 2권완결
4.5(843)
조환희는 그가 태어나서 처음 좋아한 여자애였다. 하지만 그의 첫사랑은 그의 친구에게 수줍은 얼굴로 편지와 선물을 건넸다. “현준원이랑 잘되게 내가 도와줄게.” “네가 왜 그런 걸 도와줘?” “우리 어릴 때 네가 나 많이 도와줬잖아.” “……내가?” “나 운동한다고 학교도 자주 빠졌는데, 우리 반장 덕분에 졸업식은 무사히 갔으니까 많이 도와준 거지.” 거울 속 권태강은 그때보다 키가 30센티미터는 더 자랐고, 커다란 재킷에 묻혀 다니기는커녕 넓은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문정민
피플앤스토리
총 3권완결
4.3(446)
야근과 주말 등산에 찌들어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던 사회초년생 천수지. 그런 수지의 앞에 오랜만에 오빠 친구 서재현이 나타난다. 10살 차이 나는 수지를 어릴 때부터 귀여워해 주었던 잘생기고 다정한 서재현. 술기운 때문일까? 수지는 잠든 재현에게 충동적으로 입을 맞추다가 들켜 버린다. 그런데 수지를 성추행범으로 몰아가며 경멸할 것 같았던 재현이 뜻밖의 말을 던져왔다! “누가 키스를 입도 안 벌리고 해.” “그럼 어떻게 하는 건데요…….” “입
소장 1,500원전권 소장 8,500원
총 85화완결
4.9(2,929)
소장 100원전권 소장 8,200원
총 77화완결
4.8(38)
소장 100원전권 소장 7,400원
엘리제인
해피북스투유
3.9(12)
설희에겐 좋은 오빠가 있었다. 잘 생기고 똑똑하고 점잖고 착하기까지 했던. 친오빠가 될 수 없다며 냉정하게 떠나버린 건우를 설희는 인생에서 깨끗이 지워버린다. 대학 졸업반이 된 설희 앞에 교수가 되어 다시 나타난 건우. 10년 만에 만난 그는 더 이상 좋은 오빠가 아니었는데. “셔츠만 벗겨주려고 했는데 바지까지 벗어야 한다고. 그래서.” “그래서?” “힘을 좀 써야 했지. 스키니 진 그거 위험한 옷이더라.” 뭐가 그리 좋은지 건우의 입술이 아찔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녹슨달빛
도서출판 선
4.8(27)
크리스마스이브 날 오랜만에 찾아온 휴일을 게으르게 빈둥거리던 김열이 따분한 무료감에 술을 마시다 지옥보다 지독한 무료함을 견디지 못해 거리로 나갔다가, 애완견을 잃어버린 여자에게 다가가 말을 건다. “외로우시면 오늘 밤 같이 있어 드릴까요, 누나?” “지금 얻다 대고 누나래. 언제 나와 만난 적 있어? 오늘 처음 만나서는 누구에게 재워 달래? 집이 없어?” “그냥… 심심해서.” 남자의 대답에, “그냥? 심심해서 재워 달라고? 이런 미친… X!”
소장 270원전권 소장 2,520원(10%)2,800원
명주하
도서출판 윤송
4.0(3)
내 보고서만 보면 물어뜯지 못해 안달인 팀장. 내 품 속에는 언제나 1년 만기 사표가. 그런데 이 남자, 갑자기 왜 이렇게 달라진 거야? *** 워커홀릭 금지혜, 워너비 회사에 팀장 자리를 제안받고 와 보니 이야기가 다르다. 저와 동갑내기인 뻐꾸기 팀장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던 것. 황당하지만 그는 지켜보니 유능하고 배울 점도 있는 제법 괜찮은 상사였다. 단 한 가지, 제 완벽한 보고서에 기준도 없는 트집을 잡는 것만 빼면. “여기는 고딕
소장 2,000원전권 소장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