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망띠끄
3.8(12)
윤주원과 맞선을 보기로 한 화영. 그러나 막상 선 자리에 나타난 건 주원의 이란성 쌍둥이인 윤주혁이었다. 화영의 취향에 딱 맞는 생김새에, 그녀와 같은 대학의 선배이기까지, 연예인을 만난 기분이 이런 기분일까. 그러나 주혁은 시종일관 무뚝뚝했고…. ‘내가 뭐가 모자라서!’ 인상적인 만남은커녕 비호감만 남긴 채로 그와의 맞선이 끝났다. 그러나, 만날 일 없다고 생각했던 남자와 생각보다 자주 만나게 된다. 비호감이라고 생각했던 남자에게 자꾸만 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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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랑캣
총 4권완결
4.0(5)
“도대체 이 변태 늑대는 왜 자꾸 마주치는 거지?”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미친 늑대에게 각인된 숲의 종족의 나라 아델라이드의 공주 에리나, “볼 거 다 봤으니 책임져” 그리고 직진하는 법만 아는 베르크제국의 붉은 늑대, 황제 카이저의 욕망로맨스! * 붉은 늑대는 강렬한 화염을 연상케 하는 구불거리는 붉은 머리와 진한 핏빛의 눈동자를 가진 건장한 남자로 변했다. “하아, 어어, 늑대야! 이봐요?” 강렬한 위압감을 지닌 붉은 눈동자가 에리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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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열매
피우리
3.5(4)
헌신하면 헌신짝이 된다는 말처럼 헌신하는 태도 때문에 또 차인 그녀, 은솔. 다음 연애는 즐기기만 하겠노라 결심한 그녀의 앞에 그녀가 차인 꼴을 목격했던 남자, 은혁이 나타난다. 아무 말 없이 사라진 연인을 여전히 잊지 못한 은혁은 연인의 행방을 알고 있을 아버지를 자극하기 위해 그녀에게 가짜 연애를 제의해 오는데…. “합시다, 나랑.” “뭐, 뭘요?” “…….” “지금 무슨 소릴 하시는 거예요?” “합시다, 나랑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