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콩콩
로망띠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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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든 뭐든 이야기엔 개연성이 필수다. “그냥 소꿉친구예요.” 진희의 15년 소꿉친구 감우현은 치트급 사기캐다. 알몸을 봐도 감흥이 없는 우리에게 연애는 개연성 없는 무리수 전개다, 라고 입이 닳도록 떠들고 다녔는데……. 귀신에 씐 건지 15년 소꿉친구를 덮쳐버렸다! “이대로 먹버 당하고 끝나면 내가 너무 억울하지.” 야하게 보여서는 안 될 소꿉친구가 자꾸 개연성을 무시하고 선 넘는 유혹을 해댄다. 우리의 로맨스에는 개연성이 없다는 진희는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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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연
그래출판
총 2권완결
4.4(141)
애인과 친구가 바람피우는 장면을 목격한 혜원. 충동적으로 바닷가 마을 현포로 휴가를 떠난 혜원은 펜션 주인 주원에게 도움을 받게 되는데…. “왜 그렇게 보고 있어요, 사람 떨리게.” “네? 제가 어떻게 봤는데요?” “웃으면서 봤잖아요.” 부끄러움에 혜원의 얼굴이 발갛게 물들었다. 당신을 만나고 계속 웃을 일만 생기는 것 같다는 생각은 속으로 삼켰다. “주원 씨.” “네.” “나한테 왜 이렇게 잘해 줘요?” 대답 대신 따뜻하고 큰 손이 다가와 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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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
루체
4.0(25)
진하랑, 빗속의 여자, 여동생의 친구 그리고 비서… 시월의 마지막 날, 암으로 어머니를 잃었다. 너무 사랑하지만, 병으로 떠난 어머니는 왕범에게 트라우마가 되어 결혼에 대한 생각이 없게 했다. 그가 사랑하면 떠나버릴 것 같아서 두려웠다. 마음에 품었지만 한 번도 티를 내지 않았던 여동생의 친구와 이탈리아에서 뜨거운 밤을 보냈다. 여자와 두 번의 만남은 없다는 그의 신조를 하랑이 깨 버렸다. 마왕범, 생명의 은인, 친구 오빠 그리고 직장 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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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온달건. 백제상사 영업1팀 과장. 4개 국어 능통에 MIT 수석 졸업. 업무성과 200%의 능력자이자 회사의 신화인 그에게도 문제가 있었으니, 워커홀릭으로 일에만 매달렸더니 어느새 패션 꽝, 몸매 꽝인 남자가 되어 있었다. [경고다, 석 달 후에 신붓감 데리고 오지 않으면 넌 잘리는 줄 알아.] “할아버지!” 온달건 인생에 최대의 위기가 찾아왔다. Oh my god! 이평강. 재
진이윤
텐북
3.9(202)
눈을 떠 보니 낯선 천장, 그것도 평소 어려워했던 직장 상사와 한 침대에 누워 있다. “빨리 기억해 내는 게 좋을 거예요. 홀랑 먹힌 사람으로선, 이 상황이 꽤 억울하거든.” “그러니까 제가 팀장님을….” “몇 번을 말합니까. 서아 씨가 나 따먹었다고.” 28살이 되도록 동정녀였던 서아로서는 도통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 “저, 팀장님.” “말해요.” “다들 그렇게 큰가요?” “……내가 좀 큰 편이긴 하죠.” 역시. 모든 사람의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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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미레
4.1(36)
“네? 제가요!? 내가 왜요?” 코로나19 시대 유흥업소 집합금지 명령으로 인해 재정난을 넘어 회복 불가능한 지경에 이른 성인나이트클럽 하바나. 하바나 사장과 생애 처음으로 전속 계약한 박찬순에게 내려진 어마무시한 특명! ***KBZ 가요마당 출연*** “……춤 실력이 묻히는 경향이 있어요. 과체중 때문에.” 뻣뻣? 통나무! 과체중!? “레슨은 오후 5시 이후 가능하다고 하는데 일은 매일 합니까?” “그럼 먹고사는 일을 매일 하지 뜨문뜨문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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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영아
2.0(1)
학대당하던 소년, ‘별’에게 ‘우주’는 또 다른 세상이 있음을 알려 준 존재였다. 우주와 함께하는 순간은 별이 유일하게 웃을 수 있는 시간이었고, 자신이 마치 진짜 누나가 된 것처럼 별을 챙겨주던 우주 덕분에 별은 조금이나마 평온을 찾아간다. 간신히 행복을 알아가던 별과 그의 어머니가 함께 실종되기 전까진…. 그로부터 약 11년, 단 하나뿐인 가족과 처음으로 떠난 여행에서 그 가족의 죽음을 목도한 소년은 이제 새로운 사람, ‘영욱’이 되어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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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열매
피우리
3.5(4)
헌신하면 헌신짝이 된다는 말처럼 헌신하는 태도 때문에 또 차인 그녀, 은솔. 다음 연애는 즐기기만 하겠노라 결심한 그녀의 앞에 그녀가 차인 꼴을 목격했던 남자, 은혁이 나타난다. 아무 말 없이 사라진 연인을 여전히 잊지 못한 은혁은 연인의 행방을 알고 있을 아버지를 자극하기 위해 그녀에게 가짜 연애를 제의해 오는데…. “합시다, 나랑.” “뭐, 뭘요?” “…….” “지금 무슨 소릴 하시는 거예요?” “합시다, 나랑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4.0(5)
고등학교 교사와 보건교사를 겸업하고 있는 선아는 연애보단 덕질이 체질이다. 새 학기가 시작되는 봄날, 회식장소에서 몰래 빠져 나온 선아는 오랜 덕질의 주인공인 태현과 마주친다. “나랑 잘래?”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이 지금 날 원하고 있었다. “자요.” 제정신이었으면 절대 하지 않았을 말을 한 선아는 그렇게 뒤는 생각하지 않고 일을 저질러 버렸다. 그리고 임신. 놀라긴 했지만 선아는 자신이 태현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에 다른 건 다 젖혀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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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외모부터 실력에다 당당한 성격까지, 무엇 하나 모자라지 않은 그녀, 노을. 단 하나 모자란 게 있다면 자청해서 한 남자의 어장에 들어가 관리된 지 어언 6년째라는 것. 그런 그녀의 옆집으로 어릴 적 친하게 지냈던 동생, 하늘이 나타나고, 그녀의 어리석은 짝사랑을 알게 된 하늘은 이제는 그 사랑을 놓고 싶어 하는 노을에게 뜻밖의 제안을 해 오는데…. “혼자서 정리하는 게 힘들면 날 이용해.” “뭐?! 꼬맹이. 방금 뭐라고 했어?” “그 사람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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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능력은 만랩, 연애는 하수. 또 한 번의 연애 호구 중 최악으로 기록될 뻔한 그날 나타난 도화경! 다시는 사랑을 하지 않겠다고 맹세했는데, 화경을 본 순간 그 맹세는 저 세상으로 날아가 버렸다. 그런데 이 남자 어디선가? 본 것 같다. 우리 집 고양이 하루? #고양이 #완벽한 남자 #이 남자를 키워도 될까요? [미리보기] “이상한가?” 숨길 필요가 없다 판단한 듯 자신을 그대로 내보인 화경의 오드아이 속 소연이 비췄다. “아니, 예뻐!” 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