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피플옥로
조은세상
총 2권완결
4.3(3)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여배우, 민정연. 그녀는 학교에서 어린 시절 옆집에 살았던 동생인 민호와 재회한다. “잘 지냈어, 누나?” 꽤 오랜 세월 떨어져 있었지만 두 사람은 빠르게 가까워진다. 예전으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에 민호와의 만남은 점점 더 잦아지는데……. “난, 누나가 알던 예전의 그 꼬마가 아니야.” 정연은 제게 닿아 오는 강렬한 눈빛에 꼼짝도 할 수 없었다. 순수하고 불안전했던 소년은 다 자라 어른이 되었다. 그래서일까, “이제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리베냐
텐북
총 174화완결
4.7(2,034)
[공주들은 열아홉이 되는 날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남자에게 다리를 벌려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목숨을 잃고 사방의 드래곤을 깨우리라.] ‘으아, 내가 지금 뭘 읽은 거야?’ 행안부 산하 특이현상관리청의 비밀 요원 홍초원. 업무 중 예기치 못한 사고로 19금 로맨스 판타지 소설 속으로 빨려 들어가 버렸다. 그것도 괴팍한 성격 때문에 ‘관상용’ 조각 미남으로 불리는 조승준 팀장과 함께. 그런데 말단인 내가 공주고 하늘 같은 팀장님이 농노라고?
소장 100원전권 소장 17,100원
서예림
페퍼민트
총 4권완결
3.8(20)
어차피 죽을 날이 정해진 시한부의 삶이었다. 내 명이 다하는 순간이 되면 섭리에 따라 죽으려고 했는데, “미안하지만 아이린, 넌 안 죽어. 아니 못 죽어. 내가 그렇게 두지 않을 거니까.” 어딘가 비틀린 것 같은 마법사와 "넌 내가 책임지고 살려낼 거야." 미쳐버린 오빠에다 "내가 끝까지 지켜주고 싶어. 너의 기사가 되기로 맹세했으니까." 지옥까지 따라올 것 같은 기사까지. 아무래도 이 사람들이 날 쉽게 놔주지 않을 것 같다. 나 좀 그냥 내버
소장 2,600원전권 소장 10,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