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촌금
보헤미안
총 17권완결
4.3(243)
퍽! 퍽! 'What the fuck...' 테니스 공에 머리를 맞은 고쟁은 눈을 떠보니 곤장으로 엉덩이를 맞고 있었다. 곤장을 맞는 이유는 다름아닌 친모 왕서랑과 '몸주인'이 제부가 될 오황자에게 파렴치한 짓을 저지르려고 했기 때문이다. "서랑, 으악!" "사람 살려! 제 딸이 호수에 빠졌어요!" 그러나 왕서랑은 혼쭐이나고도 고쟁을 좋은 집안에 시집 보내기 위해 늦가을 호수에 빠뜨리고, "따님이 익사할 것 같진 않네요." "......." 오
소장 3,100원전권 소장 49,600원
괴개발발
세레니티
총 2권완결
4.6(366)
이른 초봄, 사냥대회에서 곰을 만나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이한 그레타의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난다. 그는 대마물 전쟁의 막을 내린 외팔의 영웅 아단티에 공작. 남자는 늘 꽃같이 조신하고 아름다워야 한다 생각했던 그레타였으나 아단티에 공작을 본 순간 그레타의 가슴에 혜성처럼 사랑이 찾아오고 마는데. 사랑이 언제나 이상형의 모습을 하고 찾아오겠는가! “나는 내 운명적인 만남을 운명적인 사랑으로 만들 거야!” 다른 건 다 모르겠고, 일단 저 사람이 좋다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주희서
피오렛
총 4권완결
4.2(137)
원인불명 불치병으로 어릴 적부터 갇혀 살던 막내 공주 릴리아. 우연히 (전) 마왕성에 떨어지다. 어둠 속에서 나타난 미남. 미남의 정체는 동경하던 전직 용사님이자 현직 마왕성의 주인. ‘달빛 내리는 마왕성, 무시무시한 그림자 괴물, 한 방에 물리치는 미남 검사님! 그렇다면 이것은!’ 릴리아는 이 꿈의 큰 뜻을 깨달았다. 이것은, 릴리아의 잊고 있던 옛적 꿈을 상기시켰다. 바로 첫 키스였다. 릴리아가 홀린 듯 남자에게 다가갔다. “사, 살아있는
소장 2,700원전권 소장 12,900원
채이서
블라썸
총 142화완결
3.9(208)
어느 날, 모종의 이유로 사채업자들에게 쫓기던 은채는 딱 맞춰 나타난 동아줄, 아니 포르쉐 한 대를 만난다. “타요! 일단 타요!” 정신없이 올라탄 차에는 굉장한 미남이 앉아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어떻게 이 은혜를 갚아야 할지 모르겠네요.” “그럼 제가 갚을 방법을 제안해도 되겠습니까?” 그런데, 이 남자……. 상상을 초월한 요구를 해 오는 것이 아닌가! “당신의 간을 원합니다.” “내려 줘요! 당장!” 그러나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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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공인
다카포
총 3권완결
3.9(125)
‘제국의 흔한 영애 3’은 생각보다 어렵다!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살려고 했건만, 이게 웬걸. 환생을 하면서 별 거지 같은 보정이 생긴 건지 능력이 말도 안 되게 뛰어났다. 그리하여 기사단장이 되어 토벌을 떠난 날. 아리아는 세상에 다시없을 미남을 만나고 마는데...! “제 아이의 아버지가 되어 보실 생각은 없으십니까?” 침대에 남자를 눕히는 상상을 한다. 저 예쁜 얼굴이 붉어져 바들바들 떠는 남자를 상상하니 어쩐지 끓어오르는 기분이다. “
소장 3,800원전권 소장 11,400원
모락모락
미드나잇
4.0(456)
* 본 작품에는 오메가버스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구독 시 참고를 부탁드립니다. 기사단 단장 타리아는 지나치게 자유로운 영혼이다. 그래서 매일 부단장 나단에게 잔소리를 들으며 살고 있다. 타리아는 완벽한 이상형인 나단을 어떻게든 꼬셔서 밤을 보내려 하지만, 이 철벽남은 좀처럼 넘어오지 않는데……. * * * “지금 하고 싶지 않아? 눈앞에 적당한 상대가 있고, 그 상대도 괜찮다고 하는데 대체 왜?” “성욕에 지배당해 관계를 가지고 싶지
소장 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