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제트
아르테미스
총 2권완결
4.2(155)
우리 슈퍼에 맨날 담배를 사러 오는 덩치만 큰, 성격 더러운 아저씨의 비밀을 알아냈다. 그건 바로……. 그가 곰의 저주를 받았다는 것? *** 징그러울 만큼 까만 성기가 퉁- 하고 튀어나왔다. 인간의 좆보단 코끼리의 코나, 괴물의 촉수 같은 게 연상되는 좆이었다. ‘이게…… 이게 대체 뭐야.’ 이러면 안 되는데, 아래가 쯥 소리를 내며 수축했다. 저런 좆을 보고 흥분하면 안 되는데. 너무 커서 만지는 것만으로도 아랫배가 헤집어지는 기분인데…….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다깡
로망로즈
총 3권완결
4.1(108)
도준재-30세. 태원파 보스의 외아들, 더원 호텔 사장. 태어나기도 전부터 별거를 시작한 부모님 사이에서 명문가 출신 어머니 손에 미국에서 자랐다. 아름다운 외모, 남다른 피지컬, 명석한 머리. 건조한 성격이지만 그의 인생에 부족함은 없었다. 그 여자, 노이정을 만나기 전까지……. 노이정-23세. 설록파 보스의 딸. 어머니가 5명, 배다른 오빠가 4명인 콩가루 집안에서 자랐다. 집안의 유일한 딸로 사랑을 독차지하며 자랐지만 어려서부터 수많은 납
소장 1,000원전권 소장 7,600원
팡두두
라비바토
4.0(113)
함께 밤을 보내는 사람과 영원한 사랑에 빠진다는 성 에반젤린의 날. 짝사랑에 지친 엘리나는 홧김에 퇴폐적인 가면무도회에 참석한다. “괜찮으십니까?” 공교롭게도 곤란에 빠진 그녀를 구한 것은 짝사랑 상대, 테렌스 칼리움 대공. 엘리나는 필사의 용기를 낸다. “저는, 저는 어떠세요? 함께 밤을 보낼 사람을 찾기 위해 온 거, 아닌가요?” 그러나 대공의 반응은 냉랭하기만 하고, 순간 울컥한 엘리나는 다시 한번 그를 유혹해 보는데…. “저 잘할 수 있
소장 2,000원
콩켸팥켸
레드립
4.2(140)
*** 해당 도서는 단편집 [음밀한 여름 잠비]에 수록되었던 [털털하지 않은 그대]를 캐릭터, 관계, 키워드, 에피소드 전체를 개정하여 재출간한 [완전 개정판]입니다.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괜찮은 남자를 만나더라도 라정의 애정은 그의 털과 함께 공존하지 못했다. 가슴 털이 수북해서, 다리털이 빗질해도 될 만큼 길어서, 저녁만 되면 수염이 듬성듬성 올라와서, 여름날 넓은 소매통 안으로 들여다보인 겨드랑이가 무성해서. 그녀의 애정과
소장 3,000원
달수정
필연매니지먼트
3.9(126)
사인은 심장마비. 그래도 마지막으로 본 게 잠든 남편의 모습이라니 다행이다. 그런데, 다시 깨어났더니 죽기 1년 전으로 돌아와 있었다. 죽음까지 남은 기간 1년. 그렇다면 나를 너무 사랑해 준 남편, 내가 죽어도 괜찮을 수 있게 해 주자. 보수적이었던 남편. 다른 건 몰라도 이런 건 아주 싫어했었지. 어때요? 정이 좀 떨어져요? “흣. 다, 당신 너무 못, 하윽… 못 해…!” “그렇군요. 부인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죠.” 어째서 이전
소장 2,800원전권 소장 9,200원
이윤진
조은세상
4.2(232)
# 곰 같은, 여우진(28세) 우리나라 최초 여성 경호원 출신인 고고주 대표가 창립한 경호 회사 ‘SS 가드’의 최고급 인력. 불의와의 타협 없고, 요령 피우는 것도 없고. 닥치면 묵묵히 감당하고, 억울해도 꿋꿋이 참고. 그런 그녀에게 난데없이 하늘에서 뚝, 아이 하나가 떨어졌다. 어른들에게 받은 상처로 마음의 문을 꼭꼭 걸어 닫았던, 하지만 우진을 ‘히로인’이라 생각하며 그 마음의 문을 조심스럽게 연 가엾은 아이가. 어쩐지 자신의 그 어떤 잃
소장 2,000원전권 소장 8,000원
미감
더로맨틱
3.8(122)
“우리 결혼할래요? 결혼해도 애인과 만나도 괜찮아요. 그리고 결혼하면 현욱 씨 귀찮게 안 할게요. 어떤 집착도, 간섭도 안 할 거예요. 저와 결혼하면 당신은 자유도 얻고 장자의 의무도 해치우게 되는 거예요.” 스무 살, 차고 넘치는 마음을 더 이상 어쩌지 못해 정은은 친구의 사촌 오빠인 현욱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대차게 차일 것을 뻔히 알면서도. 당연하게도 그에게 거절을 당했지만, 그에 대한 사랑은 여전히 변함이 없었다. 그리고 4년 후, 그녀
소장 1,000원전권 소장 3,500원
쥬시린시
에피루스
4.1(124)
“그거 알아요?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는 있는데, 이상하게 이 변호사님은 다섯 번 만에 넘어올 것 같다는 거.” “되지도 않게 어린 여자 좋다고 하는 남자 새끼들, 지주제도 모르고, 능력이니 어찌하니 같잖게 구는 그것만큼 꼴 보기 싫은 것도 없어.” 어린 여자는 싫다고 말하는 이한영 변호사에게 당차게 들이대는 스물다섯 이진주. 한영이 피할수록 더 가까이, 밀어낼수록 더 강하게 들이닥치는 그녀의 열기에 그는 깨닫고 만다. 사실은 어린 여자
랑새
레이시 노블
3.9(385)
* 본 도서에는 고수위 흑백 삽화 2매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치료 시작하겠습니다.” 차건후의 묵직한 목소리와 동시에 손가락이 마치 키스하듯 아랫입술을 지그시 눌러 왔다. 이번에도 순순히 입을 벌리자 곧장 기구가 파고들었다. 지이잉. 머리가 울렸다. 차건후가 섬세하게 손을 놀리는 대로 입안이 휘저어졌다. “아프면 왼손 드세요.” 짧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기다릴 것 없이 바로 손을 들었지만 언제나처럼 차건후는 동요하지 않았다. “조금만 참아요
소장 3,800원
도장공인
다카포
3.9(125)
‘제국의 흔한 영애 3’은 생각보다 어렵다!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살려고 했건만, 이게 웬걸. 환생을 하면서 별 거지 같은 보정이 생긴 건지 능력이 말도 안 되게 뛰어났다. 그리하여 기사단장이 되어 토벌을 떠난 날. 아리아는 세상에 다시없을 미남을 만나고 마는데...! “제 아이의 아버지가 되어 보실 생각은 없으십니까?” 침대에 남자를 눕히는 상상을 한다. 저 예쁜 얼굴이 붉어져 바들바들 떠는 남자를 상상하니 어쩐지 끓어오르는 기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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