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쇼
페리도트
총 4권완결
3.5(20)
거지 같은 삶에서 회귀한 줄 알았는데, 시한부 인생은 그대로라고? 망할, 이게 인생이냐…. '이번엔 적당한 가문에 입양 가서 남은 인생 편히 살자!' 겸사겸사 날 죽게 한 원흉에게 복수도 하고 작고 소중한, 남은 인생만이라도 지켜보는 거야! 하지만, 너무 최선을 다했던 걸까? "아니샤, 너는 완벽하구나." "이 애는 내가 다음 선생님 후보로 삼아야겠어." 난 그저 살고 싶었던 것뿐인데… “뭐, 그럭저럭 합격이다. 이 녀석을 입양하지.” 예상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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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열매
피우리
3.9(7)
외모부터 실력에다 당당한 성격까지, 무엇 하나 모자라지 않은 그녀, 노을. 단 하나 모자란 게 있다면 자청해서 한 남자의 어장에 들어가 관리된 지 어언 6년째라는 것. 그런 그녀의 옆집으로 어릴 적 친하게 지냈던 동생, 하늘이 나타나고, 그녀의 어리석은 짝사랑을 알게 된 하늘은 이제는 그 사랑을 놓고 싶어 하는 노을에게 뜻밖의 제안을 해 오는데…. “혼자서 정리하는 게 힘들면 날 이용해.” “뭐?! 꼬맹이. 방금 뭐라고 했어?” “그 사람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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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나무사탕
세레니티
총 2권완결
4.5(73)
혼인식날 신부가 뒤바뀌며 평화롭던 갈릴리 마을이 발칵 뒤집혔다. 졸지에 바꿔치기 당한 신부가 된 하닷사는 도망간 언니를 원망할 새도 없이, 신방에서 분노에 찬 남편과 마주하게 된다. 결혼하지 않은 여자가 간음죄를 저지르면 돌 맞아 죽는 게 율법인 기원전과 기원후 사이 어딘가의 가상 중동! 과연 하닷사는 돌팔매질도 피하고, 남편으로부터 사랑을 쟁취해낼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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