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란노쇼
로망띠끄
총 2권완결
1.0(2)
서아진. 단짝이었던 아버지를 사고로 잃은 후 마음의 문을 닫아 버렸다. 단단히 닫힌 아진의 마음을 열고 들어온 남자조차 갑자기 그녀를 떠났다. 숱한 만남의 기회도 마다하고 보내버린 꽃다운 이십대. ”아진 씨, 지금 남자친구 없다고 했죠? 소개팅 해볼래요?“ 순간 또다시 떠오른 그의 얼굴. 그가 잠수탄 이후 연애 문제에 있어선 한 걸음도 앞으로 나가지 못한 채 제자리다. 빡치는 상황에 내지른 한 마디. “네. 그럼 한번 해볼게요, 소개팅.” 그렇
소장 2,300원전권 소장 4,600원
크림
3.0(2)
서로 결혼하자 새끼손가락 꼭꼭 걸고 한 약속. 천사처럼 예쁘고 착한 혜림이 15년 만에 드디어 그를 만나러 온다. 천사 강림하사 마르고 닳도록 서로 해피 해피한 일상을 꿈꿨는데...... 지금 내 방에 계신 이 아주머니는 누구…실까? 잘났다고 꼴값하는 철없는 승휘의 철분 주입 로맨스! #한창 철없을 나이 #사랑은 너네가 #머리끄댕이는 우리가 #하지만 결혼은 먼저 #유원이는 내가 가질게
소장 3,300원
경주
로즈벨벳
4.2(40)
치매 환자인 할머니의 병간호를 위해 시골로 내려오게 된 대학생 나은, 그곳에서 신비로운 남자 승준을 만난다. 나은은 무심하면서도 외로워 보이는 승준에게 점점 끌리기 시작하고, 두 사람은 사랑에 빠지는데. “내가 조금만 더 괜찮은 사람이었다면 좋았을 걸 그랬네. 아니, 적어도 평범한 사람이었더라도.” 그러던 중 승준이 말없이 떠나 버리며 그들의 여름도 끝이 난다. 5년 후,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승준을 마주한 나은. 심지어 그가 대한민국 굴지의
소장 3,800원
윤채리
텐북
4.3(289)
“그 작품은 내게 특별한 의미가 있단다. 꼭 성공해야 해.” 후작 부인의 후원 아래 보육원에서 자란 세라피나. 부인의 부탁으로 트루빌에서 열리는 그림 경매에 대신 참가하게 되는데. 왕국의 귀족들이 여름마다 모여든다는 휴양 도시이자 예술의 도시. 눈 부신 햇살 아래 벨벳처럼 펼쳐지는 해안가, 끊임없이 철썩이는 파도 소리. 그 중심에 선 분홍빛 호텔 트루빌. 하지만 꿈에 그리던 바닷가 도시의 화려함을 만끽하기도 잠시. “세상에, 과거에서 왔나.”
대여 1,750원(50%)3,500원
소장 3,500원
한열매
피우리
3.5(4)
헌신하면 헌신짝이 된다는 말처럼 헌신하는 태도 때문에 또 차인 그녀, 은솔. 다음 연애는 즐기기만 하겠노라 결심한 그녀의 앞에 그녀가 차인 꼴을 목격했던 남자, 은혁이 나타난다. 아무 말 없이 사라진 연인을 여전히 잊지 못한 은혁은 연인의 행방을 알고 있을 아버지를 자극하기 위해 그녀에게 가짜 연애를 제의해 오는데…. “합시다, 나랑.” “뭐, 뭘요?” “…….” “지금 무슨 소릴 하시는 거예요?” “합시다, 나랑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소장 3,200원
퍼플라나
도서출판 빛봄
4.2(29)
“언니, 너무 예뻐요.” 다섯 살이나 많은, 더구나 처음 보는 선배에게 대뜸 할만한 말은 아니었다. 태린도 이런 게 예의가 아니란 것쯤 알았다.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서 한 계산적인 칭찬 역시 아니었다. 그저 유영이 눈앞에 나타나는 순간 파도처럼 쏟아지는 감정을 표현할 말이 떠오르지 않았을 뿐. 그렇게 유영의 주변에서, 좀 더 친한, 나름 가까운 후배로 맴돌기만 한 길고 긴 시간. 유영의 결혼 소식과 동시에 태린은 그 고단한 짝사랑을 그만두었다
김조유
동아
3.7(22)
#현대물 #오해# 재회물 #첫사랑 #나이차커플 #사내연애 #능력남 #직진남 #능글남 #다정남 #절륜남 #유혹남 #순정남 #평범녀 #직진녀 #순정녀 #쾌활발랄녀 #단행본 #로맨틱코미디 #잔잔물 #힐링물# 성장물 어렵게 어렵게 취업한 첫 직장인데, 사장님에게 반해 버렸다. 이 회사, 잘 다닐 수 있을까……. “좋아해요!” 사랑한다고 표현했어야 할까. 혜인은 비명을 지르듯 그 말을 외치곤 후회했다. 주변에 사람이 별로 없는 게 다행이었다. 하얀 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