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쉬하임
퀸즈셀렉션
총 5권완결
3.9(27)
‘너무 그러지 마세요. 하녀 불쌍ㅠㅠ’ 작가도 잊어버린 엑스트라 하녀가 불쌍해서 댓글을 단 다음 날. 그 불쌍한 하녀, 마리아 메이어에 빙의해 버렸다. 존재감이 0에 수렴하는 탓에 유령이란 칭호까지 획득. 그래도 성실하게 제 일만 하면 되겠거니 생각했는데, 그녀에게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그것도 미래의 황태자와 대공이라는 거물들이! “기척을 느낄 수가 없다니. 네 정체가 도대체 뭐지?” 마리아의 정체에 흥미 반, 경계심 반이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6,500원
은지설
Arete
총 4권완결
3.5(4)
대한민국에서 24년, 끝나버린 소설 속에서 24년, 도합 48년을 빛나는 율리아의 고생 경력. 고생의 하다하다 오물을 치우며 살던 율리아의 인생에도 드디어 기회다운 기회가 찾아온다. 그것은 바로 공작가의 후계자가 되는 일! ‘이제야 내가 주인공인 삶이 시작된 것일까?’ 희망을 발견하고 도착한 공작가. 율리아는 푸른색 드레스를 입은 자신의 모습이 믿기지 않는다. 그때 크리스마스도 아닌데 율리아의 방 벽난로 아래로 뚝 떨어진- 검은 머리의 짐승,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800원
단쵸
아마빌레
총 3권완결
4.5(47)
─그녀의 손길에서 벗어날 수도, 벗어나고 싶지도 않아. 친구의 연락으로 가게 된 클럽은 역시나 진아에게 맞지 않는 곳이었다. 분위기에 어울리지 못하고 현기증으로 휘청거리는 진아를 부축해 준 수아가 한순간에 진아의 마음을 빼앗고, 두 사람은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다음 날, 잠들어 있는 수아의 머리카락 사이로 보이는 건 사람에게는 있을 수 없는 동물의 털로 덮인 귀였다?! 진아는 인간이 아닌 수아를 무서워 하지만 자꾸 자신을 흔들어 대는 수아가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0,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