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곰탕
하트퀸
총 2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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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주재원 임기의 마지막 날. 전 남친에 대한 복수심으로 나연은 낯선 남자와 하룻밤을 보낸다. 다음 날 이름도, 나이도 알지 못하는 상대에게 깔끔히 작별을 고하고 떠난 것까진 좋았는데…… “축하드립니다, 임신입니다.” 딱 한 번의 일탈이 나연의 삶을 송두리째 뒤바꿔 놓았다. 그렇게 4년 후. “남편도, 아이 아빠도, 양육비도 필요하지 않아요.” “안나연 씨.” “진심으로 하는 말이에요. 그러니까 물러나 주세요. 어떤 책임도 지라고 강요하지 않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푸른숲길
우신북스
4.5(17)
이봄, 그리고 지윤혁. 그 남자, 지윤혁에겐 약혼녀가 있었다. 그런데 이 남자, 봄을 보고 자꾸 웃는다. 설레면 안 되는데, 걷잡을 수 없는 마음은 이미 사랑으로 변해 있었다. 이여름, 그리고 박하영. 아이 둘을 키우며 도장을 운영하는 싱글 대디 여름의 앞에 나타난 눈부신 하영. 그런데 이 여자, 상처가 너무 많다. 자신이 지켜 줘야 할 것만 같다. 이가을, 그리고 한시준. 가을은 뭐든지 느리다. 그런데 한시준, 이 남자만은 모든 게 빨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