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니영
그래출판
3.8(18)
스무 살 성인이 된 다혜는 친구들과 클럽에 놀러 다니며 자유로운 시간을 보낸다. 언제나 남자들에게 대시 받아 오기만 했던 어느 날 술집에서 합석한 남자들 중 유일하게 자신에게 관심이 없는 한 남자를 발견하고, 설상가상 저를 투명 인간 취급하던 그 남자의 바지에 실수로 술을 쏟고 만다. “오늘 일진 진짜 더럽네. 그냥 너네 테이블로 꺼지세요, 님아.” 20년 평생 중 최대의 굴욕을 안겨 준 남자. 그때까지만 해도 다혜는 그와 두 번 다시 만날 일
소장 3,800원
사유
동아
3.3(6)
“누가 그래요? 내가 멀쩡하다고?” 멀쩡해 보이지만 피해자, 전 남자친구 이윤후 “그래서? 원하는 게 뭔데요?” 안면몰수 뻔뻔한 가해자, 전 여자친구 윤설연 “도대체 왜 이러는데?” “반가워서. 넌 내가 별로 안 반가운 것 같지만.” “미쳤구나, 너.” “그런 것 같아. 이렇게라도 널 다시 보게 돼서 좋아 죽겠거든.” 우주 최강 슈퍼스타와 사고뭉치 라디오 PD의 좌충우돌 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