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두
마롱
2.0(2)
지하철에서 라진명에게 치한이란 오명을 씌운 주아미. 보상으로 회유하려던 찰나, 끔찍한 악연으로 얽혀 버린다. “죄송합니다. 무엇이 됐든 보상을…….” “몸으로 보상하지.” 더 이상의 악연은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나랑 결혼해 주겠나? 진짜 말고 계약으로.” 몸을 빌미로 잡더니 이제는 마음도 계약하려 한다. 결혼하자고 불도저처럼 밀어붙이는 남자와 결혼의 낭만과 상식을 지키는 싶다는 여자의 본격 밀당 로맨스. 나의 이웃사촌님.
소장 3,800원
박레인
몬스터
총 2권완결
4.0(4)
어느 날 온시내에게 날라온 고소장. 고소인은 다름 아닌 CN 대표 차지한. 시내는 술에 취해 인사불성인 그를 하룻밤 재워주지만, 은혜를 고소장으로 갚는 적반하장 지한에게 단단히 화가 나 따지러 간다. 하지만 그는 되려 그녀가 자신에게 상해를 입혔다며 보상을 요구하고…. “그럼 첫 번째 합의 조건을 말하지.” “좋아요.” “이번 주 토요일 초대받은 행사가 있는데, 거기서 애인 대행을 좀 해 줘야겠어.” 결국, 시내는 현남친 결혼식장에서 낯선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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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후
3.7(3)
남의 말 들어주기 전문, 심리상담사 서민하. 구조조정의 다크호스, 호텔M 새로운 경영이사 조현진. 민하는 세상 모든 사람의 말을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지만, 그는 아니었다. 까칠하고 인정머리 없는 그의 마음 따윈 알고 싶지 않았다. 아니, 듣고 싶지 않았다. 현진도 마찬가지다. 매사 철두철미한 겉모습과 달리 외로움에 사무친 속마음을 그 누구에게도 얘기하고 싶지 않았다. 특히 천방지축 서민하에게는…. 운명같이 통한 그 남자 그 여자의 텔레파시,
소장 3,150원(10%)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