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라돌체비타
4.2(5)
유능하지만 그만큼 혹사당하며 하루하루 노비 생활을 하는 평범한 직장인 김지원. 말도 안 되는 체력과 능률로 자꾸만 일거리를 늘리는 후배 유성훈을 아니꼽게 보던 지원은, 불의의 사고로 성훈의 비밀을 알아버리고 자신도 그와 같은 존재가 되었음을 깨닫는다. “부작용도 없는 것 같고, 난 계속 이대로 살고 싶은데요.” 며칠 겪어본 바 현 상태를 유지하고 싶어진 지원은 성훈에게 그 방법을 묻고, 성훈은 당황하며 정기적으로 관계를 맺어 정기를 나눠 받아야
소장 1,300원
cococha
젤리빈
4.0(3)
#현대물 #캠퍼스물 #친구>연인 #삼각관계 #첫사랑 #재벌 #질투 #오해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연하남 #재벌남 #순진남 #직진남 #다정남 #사랑꾼남 #절륜녀 #도도녀 #유혹녀 #직진녀 이현우와 김연우는 학과 선후배 사이. 김연우는 이현우를 후배라 칭하며 당연하다는 듯 반말을 하며 이것저것 자신의 보디가드처럼 대한다. 그런 연우를 싫지 않게, 아니 사랑스러운 눈으로 대하며 보디가드를 자처하는 현우. 연우가 발을 다친 것을 계기로 둘의 관계는
소장 1,000원
캐롤디
원샷(OneShot)
0
남자와의 진지한 만남? 연애부터 결혼까지? 태은에게는 남의 일일 뿐이었다. 10년에 한 번, 아니 100년에 한 번 볼까 말까한 비주얼의 남자, 강윤을 마주쳤을 때조차도. 태은이 강윤에게서 바라는 것은 오직 한 가지, 뜨거운 밤을 동반한 가벼운 만남. 하지만 강윤은 다정한 태도로, 훌륭한 기술(?)로 점점 더 태은의 마음을 파고들기 시작한다. 갈피를 잡지 못하는 둘 사이에 끼어든 재훈. 재훈의 방해에 태은은 강윤에 대한 끝도 없는 고민에 빠진다
소장 2,300원
면허
그래출판
2.8(4)
미술 교사 서희정은 독특한 성적 페티시를 가지고 있다. 그것은 바로 포경하지 않은 남자의 성기에 강한 쾌감을 느끼는 것. 방학 때마다 해외 원정을 떠나 세계 각국의 남자들과 어울리며 성적 욕구를 채워 나가던 그녀의 앞에 풋풋한 신입 교사 김준일이 나타난다. 서희정은 다정한 김준일의 매력에 점점 빠져들게 되고 그의 성기가 궁금해진다. “이 남자, 다른 남자들처럼 포경 수술 했을까?” 서희정은 김준일의 아랫도리를 벗겨서 확인할 방법을 모색하는데….
소장 3,000원
지샌별
2.0(1)
#현대물 #원나잇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씬중심 #연하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도도녀 #직진녀 도화에게는 편하게 술을 홀짝일 수 있는 단골 바가 있다. 30대 중반인 그녀는 달콤한 연애도, 상처를 주고받는 연애도 해본지라, 혼자서 마음 편하게 술을 마실 수 있는 그곳이 남자친구를 포함한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그렇기에, 그 술집의 바텐더, 윤호에게 호감을 느끼면서도, 단골 술집을 잃고 싶지 않아서, 그냥 잡담을 나누는 정도로 만족한다.
2.5(2)
"선생님 쇼에 서고 싶어요." 세진은 다짜고짜 사무실로 찾아와 자신의 쇼에 서고 싶다는 톱모델 도훈의 당돌한 태도가 싫지 않았다. "제 컬렉션을 보셨으니 아시겠지만 저는 뉴 페이스들을 선호하는 편이어서요." "남의 손 안 탄 새것 같은 애들 말씀이시죠?" 세진은 몰랐다. 앞으로 둘 사이가 단순히 비즈니스적이지만은 않은 관계로 발전할 거라는 사실을. "우리 사귀는 게 어때요?" 평생 연애나 남자가 우선순위였던 적이 없던 세진. 결국 그녀는 도훈의
소장 1,800원
호두알
파인컬렉션
4.0(23)
- 누나, 누나. 잘 들어갔어요? 연락이 없네요. 우리 누나 동생 하기로 한 거예요! 내일 학교에서 봐요, 누나랑 같이 근무해서 너무 좋아요. 진호의 눈썹이 삐뚜름하게 치솟았다. 저장되어 있지 않은 변호임에도 누구인지 단번에 알 수 있었다. 선영을 쳐다보는 눈빛이 보통의 사람과 달랐던 멸치 같은 이사장이었다. "선영아. 다른 새끼가 널 누나라고 부르면서 아양 떠는 걸 두 눈으로 목격했는데. 미치는 게 당연하지. 안 그래?“ "……진호 씨." 피
소장 1,100원
4.0(36)
남자의 수려한 손가락이 유두를 가지고 놀 듯 톡톡 두드리자 꼿꼿한 그곳에서 미친 듯이 하얀 액체가 뿜어져 나오기 시작했다. 원래 한쪽 모유가 나오기 시작하면 반대쪽도 나오는 법. 반대쪽에서 모유가 젖줄이 터진 듯 줄줄 흐르는 듯한 느낌이 들자 손바닥으로 그곳을 꾹 눌렀다. "그, 그만." 숨을 헐떡이며 고개를 가로젓는 그녀를 아래서 쳐다보던 진호는 오히려 관능적인 표정을 지으며 유두에 코끝을 비볐다. 남자는 얼굴에 튄 모유가 기껍다는 듯 즐거운
망루
3.5(12)
*본 작품에는 강압적, 폭력적인 요소가 다소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10년 넘게 특이한 성적 취향을 숨기고 살아온 석현지. IT 기업 최연소 상무로 자신의 능력을 맘껏 뽐내고 있지만, 최근 덮치듯 찾아온 매너리즘을 이기지 못하고 BDSM 클럽인 ‘블랙 스노우’에 가입하고 만다. 회식이 있던 날 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블랙 스노우에 처음 찾아간 그녀는 그곳에서 예상치 못한 사건을 연거푸 맞닥뜨리게 된다. 죽음의 위기 속에
소장 1,200원
한열매
피우리
3.4(5)
“너 성공하면 나 이런 집에서 살게 해 줘.” “그래.” “…….” “…대신 나도 같이 살면 안 돼?” “흐음. 좋아. 이렇게 우리 셋이 쭉 지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그럼… 같이 사는 거다?” “응! 그래, 꼭 그러자!” 처음 혁에게 은영의 집은 그저 친모의 학대를 피하고자 온, 도피처일 뿐이었다. 하지만 은영과 그녀의 어머니를 통해 알게 된 정으로 은영의 집은 영원히 함께 살고 싶은 공간이 된다. 그러나 친모의 욕심으로 모든 걸 잃은
4.3(36)
모든 것을 그녀에게 져주는 진호지만, 섹스에서만큼은 절대 그녀를 봐주지 않는 남자였다. 한 번쯤은 진호가 그녀의 밑에서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는데, 어쩌면 지금이 기회일 것만 같았다. 단단히 각오를 다지며 선영은 침대에 올라갔다. 미리 연습했던 대로 진호의 손목을 타이로 묶었다. 손이 위로 묶여 올려진 채 잠든 남자의 얼굴은 괴롭히고 싶을 정도로 순결해 보였다. 앞으로 있을 일들이 기대되어 선영의 입가가 슬쩍 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