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캐
해피북스투유
4.4(1,366)
로판 속 황궁의 쩌리 시녀가 된 세라. 원작을 비틀고, 남주를 빼앗고. 책 속에 떨어졌다 하면 모두 척척 해내는 일들. 그런 건 세라와 아무런 상관이 없다. 오로지 팝콘 뜯으며 남의 연애 구경할 생각뿐! 그런 세라에게도 로맨스 클리셰가 일어났다. 사다리에서 떨어진 몸을 받아 준 딱딱한 쿠션. 남자의 몸인 건 확실한데, 누굴까. 잘생겼겠지? “죽고 싶지.” 하필 결벽증 황자님을 건드려버렸다. “죽을죄를 지었습니다!” “그럼 죽어.” 사면초가. 조
대여 1,540원(30%)2,200원
소장 2,200원
재겸
아르테미스
4.4(1,113)
무섭기로 소문난 북쪽 귈러 공국의 대공과 결혼이 결정된 날. 에스텔은 절규했다. “싫어! 난 첫사랑도 아직이란 말이야!” 무뚝뚝하고 딱딱한데다 보수적이라는 북부 남자들. 심지어 결혼 상대인 귈러 대공은 성격도 차갑고 싸늘하며 피 없이는 못 산다는 무서운 남자다. 추운 건 싫어! 무서운 건 더 싫어! 하지만 그렇다고 이미 정해진 결혼을 무를 순 없는 일이었다. 결국 무서운 북부 대공과 결혼하기 위한 준비를 꾸역꾸역 억지로 하던 어느 날, 에스텔은
대여 1,500원(50%)3,000원
소장 3,000원
우유양
피플앤스토리
3.9(2,209)
삶은 멀리서 봐야 희극! 폭풍처럼 휘몰아친 고백 미스, 독사 상무이사의 눈에 콕 박히다! 무역회사의 전무 비서로 근무하는 평범한 직장인 차보영. 그녀는 입사하자마자 영업 이사님에게 한눈에 반해버린다. 그 뒤 짝사랑만 5년째. 보영은 도저히 억누를 수 없는 마음을 고백하기로 결심하고, 이사실로 직진한다. “이사님! 사랑합니다!” 그러나 아뿔사! 장소를 잘못 찾은 보영은 상무팀 소속 상사들이 가득한 곳에서 엉뚱한 상대를 향해 사랑을 외치고 만다.
이정운
R
3.9(1,137)
[강추!] 밀려드는 쾌감에 시트를 움켜쥐었다. 수치심을 뒤로 하고 교성을 흘렸다. 그래, 어차피 현실도 아닌데 본능에 솔직해진들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아앗, 아으응. 좋아. 더.” “오늘따라 솔직한데? 마음에 들어.” ---------------------------------------- 만년 2등, 강여진. 여진족이라는 희대의 별명을 만든 그 녀석. 한주인을 증오한다. 최강 츤데레, 한주인. 저한테 이기지 못해 아득바득 달려드는 그녀가
소장 2,800원
총 1권완결
4.0(1,184)
-피플앤스토리 로맨스공모전 우수상 수상작- 욕쟁이 편집자 VS 슈퍼 '갑' 작가 자타공인 ‘대물’급 작가의 은밀한 제안! “잘 만큼 자고 볼 만큼 봤다! 어디 보여 줘 보든가?” “으하하, 세상에! 이 여자 미쳤나 봐!” “쫄리면 뒈지시든지!!!” 애인에게 대차게 차인 날, 주서연은 설움을 이기지 못하고 파주 출판단지가 떠나가라 주사를 부리고 만다. 그녀는 타고난 센스에 후천적인 학습까지 더해져 예술적인 욕을 흩뿌리기로 유명한 욕쟁이 편집자!
소장 3,000원전권 소장 3,000원
노승아
가하
4.2(2,769)
※ 이 작품의 내용은 2014년 9월 22일 출간된 ‘키스 미(Kiss me)’와 동일하며, 바트 작가님의 멋진 컬러 일러스트가 6매 수록되어 있습니다. “키스를 하는 동안 나는 너를 만질 수 있어. 너도 날 만지고. 그건 당연한 거거든. 하지만 만지면 안 되는 곳들을 네가 정해주면, 절대 피할게. 엄연한…… 수업이니까.” 키스가 형편없다는, 그 말도 안 되는 이유로 7년간의 연애에 종지부를 찍은 날, 민영의 한탄을 듣고 있던 재원은 그녀에게
소장 2,300원
로맨스토리
4.2(1,363)
〈강추!〉한쪽 볼 아래 턱선을 감싸고 있던 재원의 손이 목을 더듬어 내려갔다. 어깨를 스치고 팔을 잡는 순간, 나는 녀석에게 매달리고 싶어졌다. 고개가 옆으로 꺾이고 방향을 바꾸어 (중략) “하앗…….” 스치는 힘은 강하면서도 부드러웠다. 무용을 그만 둔 후 먹고 싶었던 것들을 닥치는 대로 먹으며 붙기 시작한 살이 녀석의 손에 뭉근하게 눌려 잡혔다. 재원의 손끝에 내 티셔츠 자락이…. ---------------------------------
소장 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