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
루체
3.0(1)
※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사수… 하라! 언제나 행운이라고는 일도 없는 하라의 삶 중에서도 단연코 최악의 날. 2년이나 만난 애인이 유부남이라고 원하지도 않은 커밍아웃을 하고 비는 내리는데 우산은 없고 울지 않으려고 하는데 눈물이 빗물처럼 내리던 날. 우연히 만난 남자에게 말했다. “나랑 잘래요?” 부사수… 형준! 우연히 만난 여자와 원나잇을 했다. 그리고 다시 만났을 때 여자는 그의 사수였다. 완벽하게 이상형
소장 3,500원
미감
더로맨틱
4.7(6)
“근데 송라은 피디, 어떻게 욕정이 변하니?” “……!” “너, 나한테 그랬잖아. 끓어오르는 욕정을 참을 수 없다고 말이야. 욕정은 자고로 변하는 게 아니지.” 대학 시절, 동아리 선배이자 아픈 짝사랑의 대상이었던 김전희에게 당돌하게 ‘하룻밤’을 제안했던 라은은 오랫동안 그 밤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한국을 떠나 이제 다시는 볼 수 없을 거라 생각했던 사람이기에, 오직 몸만을 원한다는 얼토당토않은 말로 그를 유혹했었는데, 이게 웬일? 7년 후,
소장 3,400원
날마다
이지콘텐츠
4.1(19)
일과 공부밖에 모르는 철벽녀. 뭐든 최고가 되는 게 좋아 의사가 된 한그루의 머릿속엔 성공밖에 없었다. "혹시 그것도 기억나? 네가 얼마나 나를 먹어 댔는지." 5년 전, 제 처음이란 처음은 모두 가져간 남자, 곽태희를 만나기 전까지는! 소년미와 퇴폐미를 가진, 잘난 얼굴에 홀린 듯 몸을 섞은 그날. 왜 다들 섹스하고 싶어 안달인지 알아 버린 그날. 그리고… 인생 처음으로 믿었던 사람에게 버려진 그날. 마음에 큰 상처를 입고 그날의 기억을 잊고
이령후
로망띠끄
0
최악의 아버지와 최악의 남편으로 인해 인생이 무너져버린, 강선아 절망에 갇힌 그녀를 새롭게 살게 해준 매력적인 연하의 미대생, 장태하 남해 여행지에서 만나 서로에게 이끌려 짐승처럼 본능만 남았던 그날 밤 서로를 잊지 못하고 다시 재회했지만 그녀에게는 충격적인 비밀이 있었다. “딱 5주만. 이 여름이 가기 전에 날 뜨겁게 채워줘. 너만 괜찮다면 개새끼 해줘.” 여교수와 제자로 만난 다시 두 사람은 짧은 35일간의 시간동안 대학 캠퍼스와 그의 작업
소장 3,200원
레체
마담드디키
총 2권완결
4.1(37)
엄마의 재혼 소식을 뒤로하고 떠난 채리의 대만 여행, 그곳에서 만난, 무례하지만 끌리는 남자, 선우. 채리는 그의 유혹을 받아들여 원나잇을 한다. “냐옹아. 꾹꾹이 하는 거야? 흥건하네…… 팬티 안에 계곡이라도 있나.” 선우는 혀로 입술을 핥으며 웃었다.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한번 같이 알아볼까, 예쁜아? 그렇게, 분명 둘 다 좋았던… 것 같은데. 다음 날 아침, 채리는 침대 위에 선우를, 테이블 위에 천팔백 타이완달러만 남기고 흔적도 없이
소장 1,100원전권 소장 4,300원
김천만
애프터선셋
3.7(15)
[HOT] 19금 익명 게시판 생긴 기념으로 모텔 사장 아들 꼬신 썰 푼다 에브리데이타임에 아무 생각 없이 익게 글을 남길 때만 해도 몰랐다. └149: 만일 그 사람과 다시 만나게 된다면, 또다시 파트너로 지낼 의향이 있습니까? 아니, 그 변태 같은 놈이 익명 채팅을 걸 때조차도 몰랐다. 2년 전, 짝사랑 선배한테 까인 후 무작정 시작한 오토바이 여행 그 와중에 깡촌 변두리 모텔에서 며칠 동안 뒹굴었던 원나잇 상대가 설마 냅다 차단 박은 그
소장 1,000원전권 소장 4,000원
여리하리
“… 제가 지금 키스를 찾고 있어서요.” “네?” 현준은 휘청거리는 다현이 넘어지려는 모습에 저도 모르게 일단 어깨를 붙잡았다. 배시시 웃는 얼굴에 빨갛게 달아오른 두 뺨. 그리고 가녀린 어깨. 청초한 눈망울로 저를 올려다보는 표정이 너무 귀여워서였을까, 현준은 다현의 얼굴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혹시 키스 잘하는 방법 아세요?” * 5년 전, 알코올 향을 가득 풍기며 제 입술을 훔쳐 갔던 그녀가 다시 눈앞에 나타나더니, “재워줘요.” 이번엔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김샤샤 외 2명
3.9(17)
<오늘의 메뉴: 속궁합 좋은 친구>_김샤샤 #현대물 #친구>연인 #몸정>맘정 #소유욕 #절륜남 #집착남 #다정녀 #순진녀 #짝사랑남 #순정남 “그런 눈빛 하지 마. 말 안 해도 지금 박아 줄 생각이었으니까.” 절친한 친구가 섹스 파트너로 바뀌는 건 순식간이었다. 그리고, 그 순간부터 지율에게 꼬리표처럼 붙었던 ‘우진의 착한 여자친구’는 자취를 감추었다. 벌거벗겨진 채 친구에게 엉덩이를 내주는 여자만이 남았을 뿐. <오늘의 메뉴: 끈적한 열대야>
플요
4.0(2)
걸그룹 [풀문 라이트]의 센터로 데뷔와 동시에 많은 인기를 누렸지만, 도아림에게 연예계 생활은 녹록지 않았다. 살기 위해 도망간 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 엉켜버리는 상황 속에서 과거에 사랑했던 사람, 명우석을 만났다. “고개 들어.” 왜 하필… 이런 상황에서…. 그러나 그를 밀어내려는 마음과 달리 계속 그에게 도움을 받게 되는데…. 도움을 요청한 그녀에게 그가 웃으며 말했다. “난 오랜만에 만났어도 두근거리는데. 너한테 실망했던 5년 전 그 감정이
민은채
코튼북스
4.4(50)
생애 첫 섹스가 인생 최고의 섹스였다. 이름처럼 환희로 충만한 하룻밤을 선물해준 귀여운 동생 김충만. 29살 직장인 모환희는 첫 경험을 뛰어넘을 다음 섹스를 찾지만, 번번이 실패하고 만다. 제 발로 차버린 환상의 상대를 생각하며 후회의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기적처럼 그가 나타났다. 김충만이 아닌 다른 이름의 사원증을 목에 걸고서. “김충만은 잊고 김주호 사원으로서 새로운 관계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잘 부탁드려요.” 그의 말대로 짜릿했지만 부
소장 3,300원
우유양
블라썸
4.1(283)
─ 서울 밝은 달밤에 밤늦도록 놀다가 ─ 집에 들어와 자리를 보니 다리가 넷이로구나 ─ 둘은 내 것이지만 둘은 누구의 것인고? 신라 시대의 어느 대인배가 불렀다던 노래가 절로 떠오르는 상황. 그런데 두 다리는 정말 내 것인 상황. ‘아니, 배 위에 올라온 이 무거운 다리는 누구 건데?’ 고개를 돌려 보니 제게 다리를 얹은 채 누워 있는 거구의 남성은 마치 미국 위스키 광고에나 등장할 법한 조각 같은 외모의 서양인. ‘일단 수중에 있는 돈은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