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서
노크(knock)
4.3(8)
이탈리아 세리에 A 최고의 축구 선수 중 한 명인 류찬, 어릴 때 자신을 버린 모친을 찾기 위해 한국을 찾은 첫날부터 잡지사 기자인 윤소민을 만나 인생 최고의 위기를 맞는다. “다른 사람에게 내 방에서 자고 갔다는 말은 안 했으면 좋겠군.” “할 생각도 없어요.” “욕실에서 본 광경도 기억에서 지우고.” “내가 뭘 봤었나요?” “걱정은 되는군. 그렇게 큰 걸 본 적 없을 테니 아주 뇌리에 깊게 박혀 있겠지만, 그냥 지워.” “네에, 당연히 지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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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곰자리
젤리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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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소꿉친구 #친구>연인 #삼각관계 #오해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직진녀 #순진녀 #뇌섹녀 #상처녀 #까칠남 #카리스마남 #다정남 #츤데레남 #귀염남 BL 작가인 여운은, 소꿉친구이자 골프 선수인 지완의 집에서 같이 지내고 있다. 남자와 여자라기 보다는 친구에 가까운 두 사람은, 아웅다웅 다투는 것이 더욱 편해 보이는 일상이다. 그런 두 사람의 생활 속에, 친구의 사촌동생인 동희가 끼어든다. 엄청나게 잘생긴 외모에, 여운의 마음에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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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림
피플앤스토리
4.2(116)
“원나잇은 원나잇일 뿐이야.” 소위 꼴리게 만드는 외모라는 이유로 똥파리만 달라붙는 인생. 평범한 남자와의 보통 연애를 포기한 스물아홉 유정은 서른 번째 생일을 기점으로 다르게 살기로 작정한다. 그래서 저질러 버렸다. 겁도 없이 함부로. “나가려면 지금 나가.” “네……?” “하기 싫으면 꺼지라고.” “그게 아니라…….” 순식간에 달라진 온도에 유정은 저도 모르게 변명부터 꺼냈다. 이대로 조금만 더 머뭇대면 가차 없이 문밖으로 내쳐질 것만 같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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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루
파인컬렉션
총 2권완결
3.3(19)
파리 유학파 출신 제빵사 은소는 가게를 비워달라는 건물주의 요구에 불응한 채 아빠의 빵집을 지키고 있다. 갑자기 주인이 바뀐 것도 황당한데, 건물을 헐어버리겠다며 권리금 없이 나가라니. 목숨 걸고 투쟁할 수밖에. 그러던 어느 날. 새로 바뀐 건물주이자, 이름만 대면 알만한 기업의 대표 현경훈이 빵집에 찾아온다. 거래하자고 제안한 그는 권리금 2억과 빵집을 보전해주겠다는 약속과 함께 일주일 뒤에 있을 자신의 결혼식에 위장 신부로 서 줄 것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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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랭냥이
피우리
3.9(36)
3년을 사귄 남자 친구의 배신. 그 상처가 여전한 와중, 우연한 일로 얼굴을 익힌 남자가 교은이 듣는 교양 수업의 교수로 나타났다. 처음 봤을 때부터 묘하게 그녀를 자극해 온 남자, 선우에게 교은은 차츰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하고, 충동적으로 그에게 도둑 키스를 해 버리면서, 잔잔하던 교은과 선우의 사이에 색다른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하는 행동이 너무 발칙해서, 벌칙 좀 줘야겠군.” “읍…!” “으읏….” “이, 이러지 말아요…!” “도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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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앤케이
로망띠끄
1.0(1)
용기가 없다는 핑계로 자신의 사랑을 지키지 못한 두 남녀의 처절한 이야기 주변상황에 이끌려 사랑없는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몰래 자신의 사랑하는 상대방을 그리워하며 살고 있다. “너 안 보고 못 살겠다고. 그동안 너를 찾아 많이 다녔어. 절대 너를 놓치고 싶지 않아. 가, 내일 연락할게.” “놓치고 싶지 않다면서 왜 자꾸 가라는 건데?” 그는 손으로 마른세수를 하고는 나를 보았다. “말장난 그만해.” 미간을 찌푸리며 말하는 그의 눈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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