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유맛젤리
스너그
4.0(2)
버림받아 상처입어 스스로의 욕망을 채우려 했던 해적, 카시오. 그날도 별다를 것 없는 약탈의 밤이었다. 거기서 카시오는 갯완두 꽃과 꼭 닮은 여인을 만난다. 의심하고 상처입혔음에도 초연한 그녀에게 오히려 초조함을 느끼는 카시오. 사랑받아 상처입어 스스로를 버리려 했던 창녀, 그라샤. 그녀가 카시오의 마음에 피어난다.
소장 1,000원
유정선
벨아모르
4.5(2)
외딴 호숫가 동화 같은 집, 아들과 비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조용히 살아가고 있는 호경. 호경은 호수처럼 정밀한 나날들만 이어지길 원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두 사람에겐 호수의 파문 같은 연달은 사건이 일어나는데. “섹스할 때는 엄마라고 하지 마. 부탁이야.” “네.” 성환이 대답하자 호경은 성환의 아랫도리에서 상체를 떼었다. 피아노를 치는 호경은 선천적으로 우아하고 긴 손가락을 가지고 있다. 드디어 그녀는 젖은 두 손으로 부드럽게 성환의 그
대여 1,200원
소장 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