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딴미
희우
5.0(2)
#현대물 #친구>연인 #몸정>맘정 #고수위 #달달물 #다정남 #직진남 #절륜남 #짝사랑남 #평범녀 #엉뚱녀 #쾌활발랄녀 “여, 오희수. 갑자기 웬일?” [술 먹자.] 여자가 있을 땐 일절 연락이 없는 녀석이 꼭, 애인이랑 헤어지면 술을 먹자고 연락하곤 했다. 이번에도 필시 여자 문제가 생긴 모양이었다. 분명 신나게 공짜 술이나 얻어먹고 오려고 했었는데. “뭐야……?” “내가 경고했지.” 세연은 이 상황이 되어서도 이해가 되지 않는 모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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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초가 지천
로튼로즈
2.2(6)
#모유플 #당황플 #수치플 #딸기우유_맛_모유 어릴 적 옆집에 살던 율과 동거 중인 여린. 여린에게 있어 율은 그저 다루기 쉬운 남동생일 뿐이었다. 율이 야근을 하는 날. 혼자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여린은 냉장고에서 수상한 딸기우유를 발견한다. [절대 손대지 마시오.] 라벨지도 없는 우유에 붙어있는 포스트잇. 이것은 분명 율의 글씨체였다. 내가 네 말을 들을쏘냐! “이건 내가 먹어주마! 맛있네. 무슨 브랜드지?” 그렇게 율의 경고를 무시하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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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로아
3.5(2)
#당당녀#능력녀#사이다녀#능글녀#유혹녀#조신남#절륜남#존댓말남#짝사랑남#주종관계#소유욕 “내가 널 도와주는 조건은 단 하나야. 그렌트 휴스튼을 나에게 넘겨.” “클라라 세르나테. 넌 생각이란 게 있어? 어떻게 전남편의 호위 기사를 달라는 소리를 할 수 있지?” * “귀여워라…, 나만 볼 수 있게 정조대라도 채워주고 싶다.” “그건!” “안 해. 예쁜 모양이 망가지면 안 되잖아.” * 굴곡진 가슴을 끌어모아 클라라는 계곡 사이로 술을 부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