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밤 외 5명
스너그
4.3(15)
<새엄마를 원하면> 봄밤 ================= 다은은 자신을 사랑하는 준우의 곁을 떠나 그의 아버지와 결혼하게 된다. 그로부터 1년 후, 이혼 소식을 들은 준우가 한밤중에 그녀를 찾아오는데. ================= “……오랜만이야. 잘 지냈어?” 다은의 인사가 허공에서 그대로 스러졌다. 준우의 표정이 차가워졌다. “잘 지냈을 것 같아?” <소향> 비아란 대제학 이자운은 어린 나이에 급사한 막내딸 이소향을 대신해 이름 없는 거
소장 3,000원
복숭해
노블리
3.5(2)
금지옥엽 황녀 레라케아에게는 그 누구에게도 밝히지 못하는 은밀한 비밀이 있다. 하나는 소꿉친구인 루시안을 짝사랑한다는 것, 다른 하나는 그녀가 마조히스트라는 것이다.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할 비밀을 잘 숨긴 채 살아가던 그녀. 그녀는 어느 날, 루시안의 방을 구경하던 도중 책장 안에 숨겨진 비밀의 방을 열고 만다. “저기… 루시안… 사디스트야?” 벽에 전시라도 해놓은 듯 잔뜩 걸려있는 채찍, 케인, 패들, 플로거와 구속도구들. 마조히스트인 레
소장 1,000원
구르는머위
로튼로즈
4.0(6)
무심한 남편을 더 없이 사랑하는 백작 부인 사스키아. 어느 날 홀로 젖을 짜내며 낑낑대는 남편을 발견하는데... #가상시대물#판타지물#왕족/귀족#선결혼후연애#소유욕/독점욕/질투#여공남수#능력남#무심남#존댓말남#능력녀#직진녀#순정녀#절륜녀#씬중심
핵불맛젤리 외 6명
4.3(7)
<그 귀신이 스킨십을 거부하는 이유> 핵불맛젤리 세상은 참으로 빠르게 변한다. 사랑에 출신이, 신분이, 나이가, 성별이 문제가 되었던 시대를 지나 지금은 약간의 제약이 있긴 해도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인정하는 분위기가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이해받지 못하는 연인도 있다. 예를 들어, 우리 같은. “맛있어.” 진심을 담아 말하자 세하가 생글생글 미소 지었다. 그 미소가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나도 모르게 손을 뻗어 그를 만질 뻔했다. 하지만 재빨리
광승은
라비바토
총 2권
4.8(52)
서른이 되도록 연애도 결혼도 살피지 않고 황제가 되기 위해 성실하게 노력해 온 황녀 비앙카. 그럼에도 뛰어난 기량을 가진 경쟁자를 이기기 위해서는 노인인 디카론 공작과 결혼하는 수밖에 없다. 내키지 않는 결혼을 앞두고 해이해진 탓일까? 가면 축제를 빌어 한 남자와 단 한 번의 일탈을 즐겼는데, 알고 보니 그 상대는… “꺄아아아악! 네, 네가 왜?” “그건 내가 묻고 싶은 말이야, 누이.” 남자라는 이유만으로 그녀를 위협하는 사촌동생, 시오넬이었
소장 1,200원전권 소장 2,400원
쌍방울
식스북
0
#동양로판 #동정남 #동정녀 #계략남 #3좆 #2홀3스 ‘귀두야. 살아있긴 한 거야?’ 마음속으로 몇 번이나 외쳐 불러보는 낭군의 이름은 ‘귀두’였다. 오늘따라 귀두의 아래 귀두가 유독 그리운 밤이다. ‘하자고 할 때 할 걸….’ 달샘이는 귀두가 시도 때도 없이 꽁무니에 들러붙을 때마다 순결을 지키겠다면 고집부린 걸 후회했다. 잠든 달샘을 누군가 몰래 보쌈했다. *** “네 젖가슴이 이렇게 생겼구나.” “…부끄럽게.” 신기한 눈으로 찬찬히 관찰
핵불맛젤리
3.8(5)
눈을 떴을 때, 밀로아는 제 옆에 아무도 없다는 것에 처음으로 외로움을 느꼈다. 그리고 만약 그의 모든 것이 거짓이거나 자신을 속이는 거라면…. 그래도 좋으니 자신의 곁에 있어주길 바란다고 생각하며 눈물짓는다. 그날 밤, 밀로아의 방을 찾은 로렌은…. “당신은… 누구의 아내입니까, 밀로.” 그리고 밀로아는 대답했다. “으, 흣, 저는, 저는…! 아흐, 으읏…!”
벨라돈나 외 2명
4.1(15)
벨라돈나 < 모두가 미쳤다고 한다 > 부모님을 잃고 먼 친척의 집에 얹혀살게 된 다프네. 그런 그녀에게 후견인을 자처하는 남자가 나타난다. 어머니의 애인이었던 남자, 에이단 맥코이. 성공한 사업가인 그는 사랑했던 여자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그녀의 딸을 거둔다. “쉬이, 착하지, 다프네. 네 예쁜 모습을 내게 보여주럼." 후견인과의 동거 생활은 그녀가 생각했던 것과 다른 방향으로 흘러간다. 그가 주는 쾌락에 점점 길들여져가는 다프네. 이대로 그
연유맛젤리
3.8(4)
트리사에르의 침묵이 도리어 불길하게 느껴질 무렵, 플로리나는 한 통의 편지를 받는다. 시동생 페르만이 곧 저택으로 돌아온다는 소식을 담은 짧은 편지였다. -한시라도 빨리 만나고 싶습니다. 별 것 아닌 한 마디에 위로를 느끼는 플로리나. 트리사에르는 그 평온을 깨뜨리려 하지만…. 가슴이, 몸 안에 충만해지는 듯한… 좀 더 기분 좋은 쾌감. 플로리나는 스스로 쾌감을 추구하기 위해 허리를 흔들었다.
4.0(4)
어린 나이에 제 아버지뻘 되는 남자와 결혼하게 된 엘리시아. 10살밖에 차이 나지 않는 의붓아들은 결혼 생활의 유일한 단비와도 같은 것이었다. 그리고 그 아이가 정상하여 처음 엘리시아가 시집 온 나이가 되었을 때. 곧 혼담이 오가야 하는 상황에서 그 아이가 꺼낸 이야기는. -어머니. 몹시도. -저는 당신을 사랑하고 있어요. 충격적인 것이었다. 그 충격적인 고백 후 미션 방에 갇히게 된 두 사람. 과연 그들은 방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을까?
포모나
파인컬렉션
4.5(227)
‘나의 아나스타샤, 오늘도 너는 세상모르고 잠들어 있다.’ 은퇴하고 낙향한 아나톨리 이바노프는 전쟁영웅이자 존경받는 기사다. 신실하고 금욕적인 그에게는 추악한 비밀이 있다. 그것은 바로 그가 매일 밤, 잠든 딸 나스챠의 다리 사이에 얼굴을 파묻는다는 것. 어느 날, 나스챠가 한 남자와 교제를 시작했음을 알려 온다. 이룰 수 없는 사랑에 괴로워하면서도 아나톨리는 나스챠의 선택을 축복한다. 하지만 마침내 청혼을 받은 날, 나스챠는 눈물을 흘리며 결
소장 1,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