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부지마니아
노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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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잘래요?” “네?” “나와 한번 잘래요? 나 꽤 잘하는데.” 갑작스럽게 이뤄진 원나잇. 하늘과의 섹스는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평소 얌전한 타입의 남자를 좋아했기 때문에 다시 만날 생각은 없었는데, “오늘은 내가 철저히 봉사할 테니까 손 하나 까딱하지 않아도 돼요.” “으흣, 아! 이제 그만…!” 나 왜 자꾸 얘랑…… 자고 있지? 처음부터 원나잇으로 끝낼 생각이었다. 이제는 정말 그만둬야 했다. 계속 연락이 오는 것도 무시했으니 어련히
소장 1,500원
불타는 곱창
에오스
4.5(4)
*본 도서에는 강압적 관계와 자보드립, 3인플, 더티토크 등 호불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초고수위, #더티토크, #자보드립, #집착남, #소유욕, #능력녀, #재벌남, #3p “이렇게 된 김에 차라리 셋이서는 어때?” 셋이라는 단어에 진혁과 시준이 동시에 눈을 크게 떴다. ‘이 여자가 미쳤나.’ 싶었지만, 장소 자체에도 평범하지 않았기에 충분히 가능성이 있었다. 시준이 어깨를 으쓱거리며 자신 있게 답했다. “제
소장 1,000원
마리린
로튼로즈
3.7(3)
사제 몬테로의 앞에 마녀의 저주를 받아 불행한 여자, 릴리페가 나타난다. 릴리페는 몬테로에게 저주를 풀 방법을 문의하지만, 남들과는 다른 성력 운용법을 가지고 있던 몬테로는 그녀에게 선뜻 도움을 줄 수 없었다. 고민 끝에 릴리페를 돕고자 찾아온 몬테로는 또다시 불행을 경험하고 떠나려는 릴리페를 붙잡는다. “제 성력은 스킨십으로 발현됩니다.” 릴리페는 몬테로의 말에 당황하지만, 저주를 풀기 위해 그의 방식대로 할 것을 결심한다.
3.3(9)
“클라이나, 메딧 독의 해독제를…….” 상급 마물의 독에 감염된 디엘곤이 마법 상점을 운영하는 클라이나를 찾아왔다. 하필이면 해독제는 보이지 않고 미약성분이 들어간 만능해독제만 남은 상태였다. 갈등이 길어지면 결국 디엘곤이 해독제를 마셨고, 부작용이 반응하기 시작했다. “걱정하지 말아요! 제가 드린 약에 대한 부작용이니까 제가 풀어드릴게요.” 디엘곤은 황당한 주장에 질색했다. “그러니까 지금, 나랑 하겠다고?”